카페알바 두근구든

밝은 논냉이2013.12.12 18:09조회 수 2380추천 수 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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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에 뜨신거 먹으면 좋다길래 아침마다 간질거리는 목을 부여잡고 학교앞 모까페에 가서 레몬티를 사먹었죠


근데 알바가 젠장...매력떵어리인거에요 목소리는 또 어찌나 나긋나긋하던지.........안녕히가세용~어서오세용~


계산하고 나가는데 쿠폰만들어드릴까요?해서 아뇨 괜찮아요 했어요 난쿠폰따위 모으지 않는남자니까요


여튼 다음날 도 레몬티를 사러 갔어요 또 담담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주문을 하고 쿠폰은 필요없다하며 쿨하게 나왔어요 젠장 머릿속에는 그녀의 목소리가 울리고있었죠 안녕히가세용용용요용용


오늘 또 갔어요 레몬티덕분인지 그녀덕분인지 기침이 낫더라고요 이젠


여튼 들어가서 눈마주치니까 바로 알바가 그러더군요


레몬티 따뜻하게 맞으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내메뉴를 왜우고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랬죠


그리고 계산하는데


쿠폰은 진짜 안만드실거죠???힝


힝힝힝힝힝 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진짜 죽는줄알았어요...그리고 전 또 쿨하게 나왔죠


이글의 목적이 뭐냐오고요??? 그냥 설랬다고요ㅋㅋㅋㅋ그리고 어떻게 그알바랑 친해질수있을까요??일단 저라는 존재는 레몬티로 인식시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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