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공부 양 많고 어렵다고 하는데
네 제가 보기에도 그래 보입니다만
그래서 그거 이해하고 한학기 지나고 물어보면 아나요?
솔직히 대부분 족보 타서 외우는 거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요 ㅋㅋㅋㅋ
타대 공부도 마찬가집니다. 양 적고 쉽다고 해도
상대평가이고 더 깊은 생각과 이해를 필요로 할 수
있어요.
서로 전공 무시하지 맙시다. 각자 그 분야에서 어떤
위치에 도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공대이고 왜 이런 글 쓰는지 모르겠구요 그냥 어그로 같은데
전 시험칠때 한번도 족보본적없고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쳤고 학점도 좋습니다.
타과 전공을 무시한적 없구요. 그냥 피해의식 있으신거 같습니다만 어느 학과의 어느 전공도 쉬운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성적을 위한 공부인가요?
가령 비뿔이 에이뿔보다 전공지식이 부족하다고 할수있나요?
전 비뿔이 에이뿔보다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시험이라는 한정된 시간동안에 문제를 잘풀거는 것이기에 성적이 좋아서 학문에 정통하다? 아닌듯합니다.
어찌되었든.. 타과 공부를 무시하지는 않지만 한가지는 확실해요
기업체에서 이공계사람들이 인문상경계로 나갈수는 있지만
인문상경계는 이공계로 넘어오기 힘들다고요
인문 상경계를 무시하거나 깔보지는 않지만 솔찍히 수학물리없는 과목들 잘할수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분명 말씀드리지만 무시하거나 깔보는거 아닙니다.
나는 무시하는 게 아니지만 나는 니들 하는 걸 할 수 있어도 너희는 내가 하는 거 해도 똑같이 못 해. 다시 말하지만 무시하는 거 아냐.
무시하는 게 아니라는 거 뭐 그렇게 강조하시나요? ㅎㅎ
비꼬아서 말한겁니다.. 글쓴이가 대부분 족보타고 하지 않느냐 한학기만 지나고 물어보면 모른다는둥
저도 비꼬아서 말한거지. 깔보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인문 상경계가 이공계쪽으로 하기는 어렵고 이공계가 상경인문 쪽으로 나갈수 있는건 제생각을 적은게 아니라 기업체에서 만연하게 알려진 인식을 말하는겁니다. 기업측 인사나 임원진 사람들이 강연이나 하시면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십니다. 적성탐구나 그런거 이야기 할때
서로 무시하지 말자면서 우리 공대들은 대부분이 족보보고 공부한다고 똥소리를하네ㅋㅋㅋ
대부분이 자기가 공부하지 족보보고 공부하는 인원은 소수다.
그리고 족보보면서 공부하는게 문제있냐? 넌 수능치기 전에 수능 기출 안풀어봤니? 혹시 공대 시험이 족보 그대로 나온다고 멍청하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교수님들 일부러 과거 기출이랑 안겹치게 내려고 하시는데 몰랐냐. 너희는 족보 보면 시험 존나리 잘치나보지? ㅋㅋ
제발 모르면서 나대지마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