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고 군대갔다가 삼수해서 부산대왔는데 사람취급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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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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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ㅋㅋ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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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그렇게 해서 경영갔는데 잘지내고 이번에 졸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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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파취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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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취업은 잘 모르겠어요 그넘은 cpa 합격생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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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취급해주지 그럼.ㅋㅋ 단지 삼수해서 여기밖에 못오다니 라는 생각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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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수련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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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신경안씀 무시하거나그런거전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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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 군(삼) 대(사) 삼수(5수). 결과적으로 나이는 5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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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아무도 관심없음;;; 배부른 고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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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산비장이
그러면 더 슬프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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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신경안씀요 다만 삼수해서 부산대 오신거면...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 안하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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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송장풀그렇게 생각하지마셨으면 하네요
진짜 시험때마다 운 없어서 평소 반도 안나오는데
혼자 잠도 못자면서 억울해하는데 그래봤자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고...
인생마감할까 하다가
그래도 그런거 다 이기고 온 사람 이런얘기 들으면 슬픕니다 -
@냉정한 송장풀응사실맞음
나재수하고딴데갔다반수해서왔는데
고등학교때야자해본게손에꼽을정도.. -
@냉정한 송장풀
꼭 그렇게 생각하지 마셨음 좋겠어요ㅜㅜ 저도 삼수했는데 오히려 고등학교 때 더 잘했어요ㅠㅠ 수능 한번 망치고 나니까 성적이 아까워서 재수 삼수 까지 하게 됐는데 한번 슬럼프 빠지니까 더 이상 안 오르더라구요... 긍까 꼭 글케만 생각 안해주셨으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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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송장풀정시 문과로 들어오려면 공부 '열심히' 안 해갖고는 못 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삼수해서도 들어올 수 있는 거죠. 특히 상경계 쪽은 1.6등급, 1.8등급은 돼야 옵니다. 부산대도 못 오는 학생들이 보면 발끈할 소리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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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이상 삼수 실질적으로 재수인데요.. 저희과 삼사십명단위라 그런지 엄청 잘어울렸습니다. 전혀문제되지않습니다. 오히려 이상하게보면 그런사람은 아예 덜된사람이라여기고 걍 배제시켜버리면 그만입니다. 학점도 잘받아서 삼학년마치는데 과탑유지하고있습니다. 뭐든 자기하기나름입니다. 대학에서는 나이는 부수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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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취급 해주면 다닐거고
안해주면 안다닐거임?
남이 남 판단하는건 지극히 주관적인 문제고
남의 시선이 그렇게 중요한가
학교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님이 무슨과이며
앞으로 어케 살아갈지가 중요한거 같은데
어떤 환경보다 님하기에 달린거임
나이가 그렇게 됐는데도 본질은 못보시는듯 -
네 사람취급해주니 걱정말고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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