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이신가요??그건 중요한게 아니지만...ㅎ 생각보다 치질은 잘 없고 보통 치열이나 치루 뭐 이런 것일꺼에요.
항문질환 예전에도 글 올라왔는데... 하나말씀드리면 수술 진짜 웬만하면 하는거 아니래요.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말했음. 수술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지 그 전까지는 치료나 운동이나 여러가지를 해보고 난 뒤에 하세요.
일단 평소에 어떻게 하냐면... 운동같은거 필수고 변 잘나오게하는 음식들 많이 먹어주고... 변을 묽게 하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변이 수분이 적으면 그만큼 대변 볼 때 아프니까~~
그리고 대변 후도 중요합니다! 대변 후에 휴지같은거로만 뒤처리하지마시고 비데나 샤워기를 통해서 직접 항문을 씻어주는게 젤 좋아요. 아무래도 변이 남아 있으면 계속 항문에 자극을 주죠.. 저도 어쩌다가 씻지못할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 많이 아리고 아파요...그리고 비데보다는 샤워기로 씻는게 훨씬 좋구요. 비데같은경우는 샤워기보다 수압도 아무래도 더 강해서 그다지 좋진 않은 것 같네요. 저는 휴지같은거 많이 안쓰고 샤워기로 바로 씻어요. 휴지를 많이 쓰면 아무래도 항문에 자극을 많이 주게됨! 그리고 바로 씻지 않으면 그만큼 변을 제거하려고 휴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그만큼 더 자극을 줍니다. 그렇기때문에 바로 물로 씻어요. 혹시라도 집 말고 다른곳에서 볼일 볼 경우 물티슈 사용하세요. 물티쇼 솔직히 비싸지도 않음.ㅎ 저는 이렇게 생활하니깐 특별한 일 없으면 괜찮아요.ㅎ
병원같은 곳 가면 수술같은거 막무가내로 권유 많이해요. 저도 예전에 피같은거 나서 갔었는데 병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1년전에 간 곳은 치열이라고 바로 수술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다른 의사선생님 얘기도 듣고 생각해보니 수술같은거하면 아무래도 병원입장에서 이익이 되니까 권유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곧장 수술은 안하는게 좋음.
변비때문에 증상이 생겼고 대학와서 변비는 없었으나 공동화장실 생활로인해서 빨리 일을 해결하려는 마음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힘을 많이주다보니 악화되었어요 ㅠㅠ 이후 자취하면서 물로 씻다보니 훨씬 나아졌지만 몇달전 찬곳에 오래앉아있게 되었는데 그이후 갑자기 증상이 심해져서는 매번 볼일볼때마다 출혈량이 늘어가는게 보이네요 생활하는 데에는 불편함이없지만 오늘 힘좀 많이줬더니 피범벅이 된 변기를 보고 무서워서 병원에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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