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당에 대해 지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선거 시 차선책으로 후보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즉, 최악이 아닌 그 중에 최선의 선택을 한다는 것이죠. 문재인이 좋아서 투표를 한 것이 아니고 박근혜보다는 그나마 문재인이 좀 더 낫겠지 하면서 뽑았던 사람도 엄청 많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아 물론 저는 대선 때 문재인 투표했습니다. 문재인 대북정책은 반대하고 미군주둔 등에 대해서는 호의적입니다.
'박근혜 욕X. 법인화 찬성. 새누리 투표. 나이든 노인. 한미동맹 지지. 일본 교류 지지(휴대폰에 일본부품 없이.사는 사람 있나??)등등
문재인 지지. 북한 독재 관심 NO. 민영화 반대. 철도 파업 지지. 원전 반대(그럼 전기는 자전거 돌려서 만들까요?). 민주당 투표. 이정희 멋지다. 이석기 석방. 박근혜 ㅅㅂ. 박정희 총살 공감. 대기업 ㅅㅂ(정작 본인들은 대기업 갈라고 면접때 대기업 존나 찬양). 이명박 OUT. 광우병 집회 지지. 미군 ㅅㅂ 꺼져라(625때 사회주의 안되게 해서 그런가???)' => 이렇게 묶어버리시는 정치 카테고리를 만들어버리시네요.ㅋㅋ 참 대단하시네요.
글쓴이가 단지 현 정권을 지지하고 철도 파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일베를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상황에서 '일베충'이라고 모욕 당한 것이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입니다. 단지 보수라고 해서 '일베충'이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이죠. 진보적인 입장의 저로서는 보수 입장의 상대방을 바라 볼 때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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