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수시입결 올랐다고 설레발치던데...

어두운 담쟁이덩굴2013.12.20 14:22조회 수 2340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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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적으로 수시정원 줄어서 모든 대학 다 오르는거 같더가고요... 이런 상황에서 수시입결 올랐다고 하는건 좀... 마치 지난 몇년간 전국적으로 정시 정원 줄어서 부산대 정시 점수는 올라도 다른 대학은 더 올라서 전국서열은 막장으로 떨어졌듯이 그렇게 될 수도 있네요... 그래서 학교 서열이 중요한건데...입시정책에 따라 바뀌는 점수가 아니라 학교서열이 오르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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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 지잡 부산대가 어디 가것수
  • @친근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3.12.20 14:25
    지잡까지는 아니고요. 그래도 서울대랑 같이 지거국으로 묶이는 대학인데...
  • @글쓴이

    우리 스스로 서울대랑 같이 안묶는거 같던데요 ㅋ
    맨날 홈피 가보면 "국립대 1위!"ㅋㅋㅋㅋ 과연 서울대까지 쳐서 1등일까요ㅋ

    우리 좋을땐 같이 안묶고 우리 싫을땐 같이 엮여가고 ㅋㅋㅋㅋ

  • @친근한 넉줄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3.12.20 14:32
    그게 제가 알기로는 서울대는 이제 국립대가 아니지만 지역거점국립대연합 소속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딱히 학교가 잘못한건 없는듯 ㅋ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멍한 사랑초
    일침보소
  • @멍한 사랑초
    글쓴이글쓴이
    2013.12.20 14:42
    그니까요. 한 육칠년 전에는 경영이 걍 중상위밖에 안되고 상위에도 상당히 전공이 많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경영은 과거보다 전국 서열이 조금 추락하고 다른 과들은 폭풍추락해서 문제가 심화된듯.
  • @멍한 사랑초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멍한 사랑초
    ㅋㅋㅋㅋㅋㅋㅋ
  • 올해 부산대 수시비중 늘었습니다. 그리고 a,b형 나뉘는 것 때문에 서열 유지한다고 해도 점수자체는 떨어지게 돼 있는 마당에 오른거니까 그러는거겠죠.
  • @따듯한 터리풀
    22 그리고 수시입결 정시입결 그만좀따지길.. 우리가잘해서잘나가면저런거조차신경쓸필요없을텐데ㅋㅋ
  • @깔끔한 보풀
    서울애들은 서울대 제외하고 항상 입결로 치고박고 싸우는마당에 신경안쓸수가 있겠습니까
  • @꾸준한 고광나무
    그걸로 싸운다고 그게달라지는것도아니고 다른학교보다 입결떨어지면 부산대위상이떨어지나요? 그동안쌓아온게 물거품이되는것도아니고 예전보다못한건맞지만 이런거하나하나신경쓰는거자체가 더 이상해서요
  • @깔끔한 보풀
    각 학교별 훌리건들끼리 싸워서 나온 결과가
    지금 말하는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이런겁니다. 경희대 훌리건을 주축으로 해서
    각 학교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대로 동맹도 맺고 하면서 저러한 서열에 특히 외대랑 시립대가 진짜 피해많이봤고 그 외에 대학들은 이득본 상황이 나온거에요 부산대는 가만히 있으니까 점점 잊혀지고 그러다보면 우수학생도 서울로 가버리고 하는거죠. 삼성과 애플은 제품의 우수성 이전에 마케팅역시 넘버원이었습니다. 각 학교별로 싸우는것도 일종의 마케팅전쟁이에요.
  • @따듯한 터리풀
    글쓴이글쓴이
    2013.12.20 15:54
    누가 부산대 수시 인원 늘었데요? 전국적으로 수시비중이 주니 당연히 전국적으로 수시 경쟁이 올라가는 추세는 당연하고 합격권도 올라가죠. 대학이 부산대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 부산대 수시정원 늘고 정시인원이 줄었습니다
    수시입결 올라간거면 잘된건데요
  • @꾸준한 고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2.20 15:54
    누가 부산대 수시 인원 늘었데요? 전국적으로 수시비중이 주니 당연히 전국적으로 수시 경쟁이 올라가는 추세는 당연하고 합격권도 올라가죠. 대학이 부산대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 @글쓴이
    14년도는 우리학교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수시비중 늘었고
    정시비중 느는건 내년부턴데요
    입학처 가셔서 확인하고 오시죠
  • @꾸준한 고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2.20 16:01
    음? 그게 사실이면 나름 선방한거네요. 거짓말 하지는 않으실테니 믿겠습니다. 제가 잘못봤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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