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공하지 못 하더라도 이러한 시도 자체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기존의 단대 학생회들은 이전의 단대 학생회 선배들이 하던 행사들을 똑같이 재현하는데에만
관심이 있었던 반면에 경영대와 경통대는 새로운 단대 행사를 만들어냈으니 그 점에 있어서
분명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연고전,고연전처럼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가 아니고 그 예산도 그에 비해
엄청나게 작고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단대학생회에서부터 시작된 이러한 변화의 시작이 총학생회로까지 이어져서
총학생회 또한 기존의 축제를 재현하지 말고 새롭고 독창적인 축제를 만들어내서
이번 축제는 부산 3대 바보가 가는 곳이 아닌 부산 3대 천재가 가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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