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싫고 의욕도 없고 죽고싶습니다.

글쓴이2013.12.20 18:56조회 수 1941댓글 13

    • 글자 크기
살기가 싫고 죽고싶습니다 친구도 다 떠나고
여자친구도 한번도 못사귀고 나이만 30이 넘었습니다
아무런 의욕도 안생기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정말 죽고싶습니다 부모님의 따가운 눈초리와
친척 주변의 한심스럽다는 따가운 눈총 참을수가 없네요
죽고싶습니다 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무슨과신가요?
  • 제가 성님보단 나이도 어리고 사회경험도 부족한데 무슨 조언의 말을 하겠습니까?

    저는 군대 전역 직후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뇌질환) 보험도 안들어놔서 병원비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 났습니다 전 진짜 좇같은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아등바등 하고 있습니다
    형님 저 같은 놈도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안되도 좋으니 죽고싶다는 말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형님 진짜로 죽으면 남아있는 부모님은 어떡합니까?

    잠 푹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다시 봅시다

    살아서도 지옥이고 죽어서도 지옥이면 살아서 지옥이 낫지 않겠습니까?
  • @천재 흰씀바귀
    멋진마인드입니다!
  • 힘내세요... 힘든때가 있는만큼 좋은날도 올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도 정해서 이것저것 도전해보시길!!
    그리구 운동도하고 해서 자기자신을 가꾸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하시구.. 또 친구들이 떠났다는건..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생각해보시면 이유를 찾을 수 있을꺼에요!!!
    사람이 살면서 실패한번 안하고 사는게 어딧겠습니까!!그럴 수도 있죵!!! 소중한 생명 소중하게 사용하세요!!!!
    뭐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데 ㅠ제 필력이 부족하여...
    에효 무튼 힘내용!!!!^^
  • 죽지마셈 시발 세상은 빛이있어요 형인지 누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어린나이라도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참고로 저는 이등병입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평생먹고살 걱정없는 짱부자 아니면 다 힘들게 살아갑니다
  • 그렇게 생각하는 모든것도 다 한끗차이라고 생각해요 한걸음만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시면 이것도 지나갈일이고 지나가고 나면 이렇게 힘들지만 견뎌냈구나 하시고 자랑스러워할 현실입니다 힘내세요 견뎌내세요
  • 다들 힘들게 살아가는데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냅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자나요~
  • 이런건 동물원에서 상담하시면 제가 시원하게 위로해드릴 수 있는데;; 아쉽네요..
  • 더 힘든사람은 없을까요? 없을것 같지만 있는게 세상이에요
    힘내세요 저도 그랬는데 조금씩 하나하나 이겨내고 있습니다^,^!
  • 죽기전에ㅆㅂ이건하고간다 하는거 먼저하세요
  • 이사람 사랑학게시판에 어그로 글쓴 못생긴 해바라기랑 동일인물입니다. 신고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2128 be getting 형용사..에서 형용사는 비교급만오나요?2 슬픈 참취 2014.10.30
142127 해운대 기장군 훈련장 가는 버스 ..12 천재 쇠물푸레 2014.10.21
142126 인문관 여자휴게실 위치13 화려한 자리공 2014.10.06
142125 이번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중에서요16 어리석은 쇠별꽃 2014.05.30
142124 중도 걱정10 나쁜 주걱비비추 2014.02.14
142123 원래 사범대도 타과생 배제 심하나요?10 유별난 으아리 2013.12.26
142122 같이 근무 중인 일부 여자들의 업무태도12 눈부신 아프리카봉선화 2013.09.15
142121 과외하시는 분들4 푸짐한 사랑초 2013.08.25
142120 경제 부전공2 초조한 자운영 2013.07.29
142119 부산대 앞에 보쌈집 맛있는데좀 추천해주세용!!5 무거운 가시연꽃 2013.06.18
142118 사회복지학과 부전공6 바보 쇠무릎 2013.06.06
142117 증명사진 가지고 가면 여권사진 뽑아주는 사진관 있나요?1 근엄한 홀아비꽃대 2013.05.15
142116 연애 넋두리6 엄격한 섬말나리 2012.10.27
142115 어떻게 해야 할까요?10 육중한 달맞이꽃 2012.09.26
142114 토스트 탈세 신고 어찌돼가나요5 밝은 구상나무 2019.08.28
142113 유튜브에 유수진 이분 어케 생각허시나요ㅋㅋㅋㅋ7 청렴한 딱총나무 2019.07.16
142112 ㅋㅋㅋㅋㅋ 수만휘에도현재 통합때매 인서울걸치는애들 탈주중ㅋㅋ7 신선한 무화과나무 2018.12.08
142111 4.25면 과에서 몇등일까요?13 기쁜 채송화 2018.07.03
142110 당신의 남자친구가 공중도덕 없는 짓을 한다면...21 푸짐한 지느러미엉겅퀴 2017.12.20
142109 반갑습니다 그간 피부건강은 안녕하셨나이까?44 촉박한 섬초롱꽃 2017.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