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평범함에 묻혀 내가 그녀에게 조그만 상처를 계속 줬다는걸 알지도 못한채 쌓이고 쌓여 결국에 그녀에겐 큰 상처가 됬네요. 그래서 그녀는 내가 준 상처가 너무 아프다며 못 견디겠다며 이별을 말합니다.
내가 상처를 주고 있었단걸 일상의 평범함속에서 깨닫지 못한 건데.. 이젠 정말 그런 일로 상처주지 않을 자신 있는데 ..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기엔 늦은거겠죠?
항상 뒤늦은 후회입니다.
3년의 추억이 허공으로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니 마음이 너무 공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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