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 여자가 자꾸 어떤 남자 욕을 틈만 나면 하길래 속으로 비웃었음 ㅋㅋ 사실은 자기가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몇년째 정신과 다니고 있는 거 알고 있었거든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네 이러면서ㅋㅋ
그리고 그런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여자들 말은 백퍼센트 믿으면 안 됨. 세계관, 가치관이란 게 세계를 바라보는 안경과 같은 건데 그런 사람들은 그게 좀 많이 찌그러져 있거든요. 같은 현상도 이상하게 해석해서 이상행동합디다.
아뇨 병명도 알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거임.
그리고 글쓴이 말만 듣곤 상대방을 함부로 평가해선 안 될 것 같다는 취집니다. 상대방 얘기도 들어보고 판단해야죠.
ㅇㅇ 특히 글쓴이가 "마자여...세상의 아름다움을 해치는자는 없는게낫죠"라고 한 부분은 아무리 좋게 봐도 좀...
ㅋㅋ 지금까지 써놓은 글 보니까 글쓴이하고 첨부터 아는 사이였네요. 그러면 더더욱 객관적이지가 못하죠. 근데 저도 궁금하네요. 그 사람 단대는 어딘데요?
사랑한다고 순결도 앗아갈 ㅋㅋㅋ
서로 좋아해서 섹스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는거?
저도 상대인데 제 친구 중에 상대 ㅈㄷㅎ 많거든요? 한번 물어볼게요 어떤 사람이 학교 홈피에서 이런 식으로 글 올리고 있던데 아는 사람이냐고.. 만약에 허위사실로 이러는 거면 명예훼손이니까 그런 줄 아셈.
좀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글쓴이에게 일어난 사실이라면 글쓴이님 입장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제 상식 선에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전 도저히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했었거던요. 솔직히 지인 중에 님이 말한 ㅈㄷㅎ란 사람이 있긴 한 건지.. 하긴 상대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요. 여하튼 님이 위에 신상까지 밝힌 걸 보니 님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저렇게까지 하겠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상대 ㅈㄷㅎ라고 신상을 밝힘으로써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에서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님 입장에선 상처받았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4163 | .13 | 뚱뚱한 사철나무 | 2017.07.07 |
4162 | .52 | 의연한 가시오갈피 | 2016.01.02 |
4161 | .10 | 친숙한 회양목 | 2018.07.03 |
4160 | .13 | 난폭한 잣나무 | 2014.09.21 |
4159 | .6 | 가벼운 일본목련 | 2015.07.29 |
4158 | .8 | 외로운 나스터튬 | 2015.10.05 |
4157 | .7 | 착실한 미모사 | 2018.09.14 |
4156 | .12 | 우수한 하와이무궁화 | 2019.03.15 |
4155 | .53 | 털많은 진범 | 2018.05.20 |
4154 | .34 | 착실한 우엉 | 2015.06.16 |
4153 | .5 | 초조한 벼룩이자리 | 2017.04.04 |
4152 | .1 | 귀여운 제비동자꽃 | 2016.11.21 |
4151 | .20 | 멋진 산비장이 | 2014.05.18 |
4150 | .2 | 침착한 줄민둥뫼제비꽃 | 2016.02.23 |
4149 | .14 | 육중한 자금우 | 2013.11.17 |
4148 | .5 | 이상한 칡 | 2017.07.28 |
4147 | .2 | 발냄새나는 애기현호색 | 2015.11.01 |
4146 | .4 | 큰 사랑초 | 2019.01.19 |
4145 | .4 | 건방진 강아지풀 | 2016.09.05 |
4144 | .2 | 무좀걸린 송악 | 2018.04.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