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너무 답답합니다.

키큰 자라풀2013.12.22 13:36조회 수 3165댓글 52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진짜 지금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쳐 죽어버릴꺼 같아서 글씁니다..

 

저랑 여친은 320일정도를 사귀었구요

 

지금까지 사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타일이 달라요

 

여친은 자주 보는걸 좋아하고 자주보고싶어하는 스타일이고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보고 있구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이게 너무 섭섭하다고 하면서 화를 내네요

 

진짜 자기를 좋아하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너무 작은거 아니냐

 

만나는 횟수를 당연히 늘릴거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그대로 좋아하구요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그냥 제 스타일이에요

일주일에 한,두번 보면 정말 충분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빨리 안질리고 더욱더 오래도록 연애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런 절 이해를 못하네요..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작아서 자주 안보는거라고 생각하네요...

만나는 것도 귀찮아할거라고 생각하구요

 

또 저는 보고싶다라는 말을 자주 안합니다. 가끔해도 자주는 안해요

 

그런데 보고싶다라는 말을 안하는걸로 제가 진짜 안보고싶어서 그말을 안하는걸로 생각해요..

 

아 진짜 지금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네요..

 

여러분 제가 잘못한건가요??

    • 글자 크기
소개팅하는데... (by 태연한 꿩의밥) 피트 2번 떨어지고 임용떨어지면? (by 게으른 개비름)

댓글 달기

  • 사랑은 맞춰가는것이지, 협상에서 이기는게 아닐텐데요?
  • @난감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3.12.22 13:38
    네 저도 맞춰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있구요..그런데 여자친구는 너무 단정적으로 저를 평가해버리네요...
  • @난감한 줄민둥뫼제비꽃
    선비납시오
  • @똥마려운 오동나무
    엣헴, 거 천한 노비는 무릎을 꿇지 않고 뭐하고 있는거냐?
  • 잘잘못이라기보단 그냥 스타일 차이에요. 그리고 상대 여자분 입장에선 충분히 글쓴이분이 귀찮아한다거나 자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 @착잡한 백일홍
    공감. 글쓴분은 오해받아서 답답하시겠는건 알겠는데요, 상대방은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도 있잖아요. 자기 의도랑 전혀 다르게 상대방이 이해하고 몰아가는거 물론 억울한 일이긴하지만, 여자분이 잘못됐다고 볼수도 없는게 여자분 연애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 오해니까 이런경우에는 답답하다거나 억울함을 말하기보다는 상대방도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는 태도로 접근해보세요.
  • 별 수 없음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 양보해야 함
  • 여친입장에선 충분히 화나고 섭섭할듯
  • @고상한 참오동
    서로 가치관 사상이 다른데 여자에게만 맞춰줘요 무슨 사고 마인드임?
    서로 맞춰가는거지 아닌가요? 무조건 여자가 옳은거임 ?참나
    기도 안찬다
  • @보통의 밤나무
    여친입장에선 여자친구입장에서는 화나는게 무조건 여자가 옳다는 말이예요?
    여자친구는 자기의 가치관이 있기때문에 그가치관에 따라 섭섭할꺼고
    글쓴이는 글쓴이 가치관에 따라 답답하고 또 이런말 듣는게 섭섭할꺼고
    이렇게 들리는데
    우유랑 쥬스 둘중 고르라는데
    우유는 맛있어 라며 우유마시는게 쥬스가 맛없다는건 아니죠..
  • 글쓴이분 참 연애 못하시네요.
  • @자상한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2.22 13:48
    왜죠? 그 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
  • @글쓴이
    연애혼자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요구하는 것이 있으면 맞춰보려고 노력도 안해보고 자기마음을 몰라줘서 속상하다니. . . 그럼 여친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연애는 배려하고 맞춰나가는 겁니다. 여친이 그렇게 보고싶다고 해도 자기 주장대로 일주일에 한두번 만난거 보니 여친분 얼마나 상처받았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 @자상한 노간주나무
    여자가 바빠서 한달에 한번 보자고 하면 그것도 맞춰줍니까 배려하고 맞춰가는게 그런 방식인가요?
    어린티가 팍팍납니다
  • @보통의 밤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맞춰나간다 뜻모릅니까? 난독증 있어요? 깔끔한 밤나무 댓글수준이 안타깝다ㅋㅋㅋㅋㅋㅋㅋ여초사이트 드립이나 치시고^^ 패배자는 조용히 집에서 겜이나 하세요.
  • @자상한 노간주나무
    난독증의 어원 부터 찾고 오세요 논리도 없고 그냥 인성 공격 하는 수준보니 글쓴이가 누차 여친이 그만큼 보고 싶어하는거 이해하고 상황을 설명해주고 해도 타협이 안된다는 답답함에 글적는데
    누가 난독있는지 무슨 인성이 꼬여서 디스 하기 바뻐가지고
  • @자상한 노간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2.22 14:08
    노간주나무님..저도 처음 여친한데 어제 이 말을 들었을때 내가 미안하고 충분히 니 마음 이해하고 섭섭한거
    이해한다고 말해줬어요..앞으로 노력해서 맞춰가자라는 말도 했구요...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렇게 제가 말해도
    그냥 무턱대고 날 안좋아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는 투로 섭섭한티를 너무 내는거에요..저는 그게 그냥 너무 답답한겁니다...저는 여자친구 충분히 이해하려 노력하고있고 맞춰가자고 말도 했는데...
    물론 여자친구도 노력하는 부분이 있겠지만...이런식으로 저를 몰아가니..저는 그저 답답해서 그런겁니다...
  • @글쓴이
    글쓴이님 여친은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라는거에요. 무턱대고 안좋아하는걸로 보인다고 하는게 아니라 여친이 그동안 서운햇고 몇번밖에 안만나 줬던 그 시간들이 안 좋아하는 걸로 비춰졌으니 앞으로 그렇게 적게 만나면 자기가 그런식으로 생각하게되서 속상하고 외로우니까 자주만나달라는 얘기에요.
  • @자상한 노간주나무
    아뇨 간주나무님;; 그럼 반대로 여자가 남자한테 맞추는것도 사랑아님??????????? ;;; 선비세요?
  • @자상한 노간주나무
    여자 쉴드좀 치려 하지마세요 글쓴이가 뭘 했다고
    서로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데 여자를 무조건 맞춰주나요
    무슨 된장녀 마인드야
    마이피누 이중성 여초 싸이트 답다
  • @보통의 밤나무
    나 남잔대요? 심지어 공대생이니 여자쉴드같은 소리하지마세요.
  • @보통의 밤나무
    밤나무님..여혐있으신지ㅋㅋ아님 일베충 지능적안티인가?만약 글내용이 성별이 바껴도 댓글은 똑같을걸요?저역시 자주보고싶어하는쪽의 마음이 더 서운할거라 생각하고 글쓴이님이 상대방에게 더 맞춰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남여를 떠나서..꼭 이런글에 뜬금없이 여혐댓글 다는 일베충들 있다니까..몇몇 일베충때매 마이피누 남자들인식 싸잡아서 얼마나 개같아졌는데ㅡㅡ그러지좀마셈
  • @괴로운 며느리배꼽
    인성 공격나오네요 수준보소
    사람 마다 사랑하는 방식도 다르고 한데
    글쓴이는 빨리 질리지 않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인데 그걸 비난합니까
    사람이 20년 동안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자라온 만큼 생각보 다름데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야지 무조건 여자 쪽에 맞춰줍니까
    그럼 표현에 익숙지 않는 사람도 있고 저극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대 사랑한다면 무뚝뚝한 사람은 무조건 맞춰주고 잘못된겁니까?
    말같지도 않는걸로 우기고 여성혐오라고 이상한 걸로 몰아가려 하지마세요
    서로 사랑한다면 서로 존중하고 맞춰줘야지 남자가 여자에 맞춰준다니요 무슨 여자가 벼슬입니까 ? 서로 여유있는 쪽이 맞춰주고 다르면 조금씩 타협점을 찾아야지 꼭 자주 봐야지 사랑이 애틋하고 연락 자주한다고더 사랑하는 겁니까? 자기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때 더 사랑이 빛나지 자기 할일도 안하고 그만큼 자주보면 자기자신의ㅇ일을 포기 하는건데그게 두사람을 위해 좋은건가요?
    철종 드세요 어린티가 정말 많이 납니다
  • @보통의 밤나무
    글쓴이글에 어떻게 생각하는지야 다들 생각이 다르니까 그부분에 대해서는 비난할생각도 없고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그부분에 있어서는 남의견가지고 뭐라 안하는데 님이야말로 남한테 이렇게저렇게 생각해라 하지말구여. 제가 비난하는건 이런글에까지 `여자가무조건옳은거임?마이피누여초 이중성 사이트 여자가 벼슬?` 이런 여혐사상 묻어나는 글을 싸지르니까 이걸 비난하는건데요ㅋㅋㅋ진짜 님댓글은 누가봐도 이상해요
  • @괴로운 며느리배꼽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고 말하나 꼬투리 잡아 싸울려고 하는걸로 보이네요 내가 말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이 이해 안됩니까?
    마이피누 여초 사이트 맞는데요? ㅋ
    옛날부터 같은 주제로 누가 텀을 두고 남자 여자만 바꿔서 글올렸는데 극명한 반응이었다고 실험도 했던데 ㅋㅋ
  • @보통의 밤나무
    전 애초에 님의 여혐사상에 대해 비난한거고 글쓴이에 대한 조언에 대해 비판한게 아니라니까요ㅋㅋㅋㅋ숲과나무드립뭐고ㅋㅋㅋ그리고 은근슬쩍 또 분란댓글로 돌리지마세요. 실험은무슨ㅋㅋㅋㅋ 이런댓글에 반응한 내가 미쳤지ㅡㅡㅋ일베충들은 진심 말이 안텅하는구나
  • @괴로운 며느리배꼽
    무고한 사람 일베로 몰아가는 종북 빨갱이거나 진짜 일베충 수준보니 ㅉㅉ
  • @보통의 밤나무
    아니..저분이 언제 남자는 꼭 여자한테 맞춰줘야된다고 했나요. 저분은 분명 이 글 본문이 성별이 바껴도 댓글은 똑같이 달렸을거라고 쓰셨구요. "여자한테 맞춰줘야한다"라는거에만 집착하시는거 같은데, "이 상황에서는" 여자쪽에 맞춰줘야한다 ← 이게 맞구요, 만약 같은 상황인데 성별이 바꼈다면 저분은 분명 남자한테 맞춰줘야한다라고 말씀하실겁니다. 이해되셨나요?
  • @착한 무화과나무
    맞아요 제말이이말..사람들이 다 지같은줄아나..무슨 여자 남자 이런 단어만 봐도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네
  • 글쓴이 맘이 중요한거죠. 그래서 자주 만날 의향이 있나요?
    싫으신가요?
  • @상냥한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3.12.22 14:30
    네 전 노력할 의향이 당연히 있죠..
    그런데 이제 학교다니고 바빠지면 자주 못만날수도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 잘못한거 아니예요.. 고학년되고 더 바빠지면 한달에 한번 볼지도 모르는데..
    여자분이 혹시 시간이 많은데 본인이랑 안만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제 친구도 남친이 맨날 친구랑 피씨방가서 이런문제로 싸우더라구요
  • 안만나는날에도 보고싶은 마음이 안 전해져서 그런듯해요..그럼 당연히 그분입장에선 사랑하지않나..?이런 오해 충분히 할듯해요. 만약 여건때문에 자주 못보시는거라면 널매우사랑하고 항상 보고싶어한다는 마음을 제대로 전해주시면 되요. 만남의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여자분에게는 님의 사랑에 대한 불안이 문제인듯..저도 남친이 여건때문에 저 자주 못봐도 하루에 전화통화도 서로 자주 하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하고 그러니까 남친이 나를 자주 안본다해도 그게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구나 이런 생각 절대로 안들었네요. 마음만 전해진다면 실제로 매일못보는거야 별상관없어요
  •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글쓴님께서 말이라도 보고싶다. 오늘 만날까?? 이런식으로 하셨다면 여자친구 분이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무슨 소린지 아시겠어요? 일주일에 한 두번 만나는게 좋더라도 그게 딱 법으로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가끔은 글쓴님이 먼저 여자친구 스타일을 맞춰줬다면 좋았을거 같네요. 지금까지는 여자친구분이 님 스타일을 맞춰준거잖아요. 그리구 지금 여자친구분이 나를별로 안좋아하네 어쩌네 하는건 분명히 집고 넘어가세요. 그런게 아닌데 니가 자꾸 나를 그렇게 몰아가니까 오히려 내가 섭섭하고 서운하단 식으로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털많은 붉은토끼풀
    진리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이건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요.
    여자친구가 느끼기에 님의 평소 애정표현이 적었다거나
    나를 사랑하는지 못느껴서 그런거에요.

    근데 100번말보다는 한번행동이나아서
    몰래 여자친구보고싶어서왔다며 한번쯤 찾아간다던지
    만나자마자 보고싶었다며 안아준다던지
    그러면 사랑받는다는느낌이 확들면서 저런생각안해요.

    저도 예전에 저런적있었는데 저러면 여자혼자 생각하다가 지쳐서 포기하게되요. 날 안좋아해주니깐 나도 좀 덜 좋아해야겠다 이렇게
  • 바쁘다고 자주못보는건 핑계일수도...
    돈쓰면서 어디 놀러다니는거말고 학식 같이먹는다던가 이런거쯤은 할수있지않아요?
    저도 남자친구랑 그런식으로 짬내서 만나고있거든요
    같은학교가아닌데 맨날보자하는거면 여자가 이상하긴한데..
  • 말만하지 양쪽다 행동으론 노력안하는거같네요
    정 답답하시면 이벤트성으로 매일 여자친구 만나러가고 하고싶은거 다 해봐줘보세요. 그리고 반대로 일주일동안 내내 보지않고 지내도 보시구요. 이런일이 어디 말만으로 됩니까. 둘다 노력해야지 행동으로
  • 보고싶단 말을 해주세요 그럼;
    자주만나는편도 아닌데 그런말도 안하면 당연히 날 안좋아하나 생각하죠
  • 참고로 전 남자

    물론 사람마다 사귀는스타일이 다르고 연애에 대한 가치관도 다르지만 어느정도 상대방에게 맞춰줄줄은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연애 오래하고싶어서, 자주보면 질릴까봐 일주일에한두번 만난다 이건 충분히 이해가 감
    자주라는게 좀 상대적이긴한데 여자친구입장에서는 자주보는것도 아닌데 메세지나 통화로도 표현을 잘 안하면 당연히 섭섭하게 생각할수도있다고 봅니다만
    자주 못본다면 그런걸로라도 안심?시켜줘야지요 말 몇마디하는거 안어렵잖음?
    여자친구분이 프리한시간에 만날 친구가 많이 없으셔서 그런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제가보기엔 이글을 쓴 의도가 좀 공감해달라는 식으로 글쓰신거같은데
    굳이 공감을 해주자면 여자친구분이 피곤한스타일이라고쯤은 말할수는 있겠네요
    이런저런사람 만나서 연애하면서 아 이사람 만날때는 이렇게 해야되는구나 하나 배워간다 이런생각으로 만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참고만하세요 절대적인건 없음

  • @도도한 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3.12.22 16:42
    감사합니다..넘답답해서 적은글이었어요ㅜㅜㅎㅎ
  • 예전 제 여자친구도 그랬는데 하루일과 중에 메인이벤트가 저를 만나는 거 였어요. 그만큼 좋아해주고 사랑스러운거 저도 좋았습니다. 문제는 저는 주중에 취미생활이랑 주말엔 알바를 했고, 여자친구는 삶에 의욕이 별로 없었습니다. 학교 지각하는건 수없이 하고 시간나면 티비보거나 컴퓨터하고 잠자고.. 그러다보니 저는 취미생활이 없어져버렸고 알바하며 매달 넣던 적금도 못넣고 나중엔 데이트 비용 때문에 적금도 깨야했습니다..

    어쨋든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함께 할 수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같이 해보세요.. 그게 참 아쉽습니다. 저는 티비를 같이 보고 인터넷 쇼핑몰 같이 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지만 그 친구는 제 취미생활인 운동을 싫어했거든요. 여자친구분이 어려서 그런거거나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취미생활이 없어서 이런문제가 생긴것같네요
  • @건방진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3.12.22 16:43
    조언 감사합니다!!!!
  • 전남친이랑 사겼을때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적어봅니다.
    남자친구는 '시간내서' 여자친구를 보는 스타일이었고 저는 '시간날때마다'보는 스타일이었어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맞춰주다가 힘들어했고 저도 맞춰주려고 일주일에 세네번? 정도봤습니다. 근데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걸 당연하다생각하는 남자친구는 세네번 보는것도 많이본다고 생각하더군요ㅋㅋ이 문제로 팔개월동안 사귀면서 주된 싸움거리?였습니다. 스타일안맞는건 아무리해도 어쩔수없어요. 여자친구 뜻대로 다해주는 스타일아니면 헤어지게되있습니다. 저도 헤어졌구요... 스타일맞는 사람 만나는게 나을것같네요~
  • @날씬한 보풀
    님이 좀 맞춰줘보시지 그러셨어요..
  • @날씬한 보풀
    그러게 여자친구 뜻대로 다 해주는 스타일 아니면? ;;;;;;;;;;;
  • 글에 맞춰줬다고 적혀있을텐데요; 남자친구도 맞춰주는거알고 자기도 맞춰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일주일에 한두번보다 많은 세네번 만난거구요...뭐 다까발리고싶진않지만 남자친구 일때문에 하루봐도 한시간반? 정도밖에 못보는상황이어서ㅋㅋㅋ일주일 보는시간 합쳐도 24시간도 안되었구요; 뜻대로 해준다는말은 오해가 생기게 말을한것같네요. 맞춰주는거에대해 '나는 이만큼 배려했으니 이런 행동은 해도되겠지?' 라고 생각하지않는사람들..음, 맞춰주는거에 생색안내는거?; 그런걸 말하는거였어요^^;
  • @날씬한 보풀
    아 네 ㅠㅠㅠ 그랫군요 죄송합니다
  • 정말로 여자친구분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보고싶어한다면 표현을 해주세요. 직접 말로 표현을요..ㅎㅎ 마음만 그렇게 갖고있으면, 표현을 안하면 그 마음이 진심이더라도 여자친구분은 알 수가 없잖아요, 그쵸?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는 꼭 밥을 같이 먹고 데이트하는게 아니라도 남자친구 얼굴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9365 .17 쌀쌀한 쑥 2013.12.22
9364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언제 데이트하나요?15 나약한 골담초 2013.12.22
9363 클스마스 소개팅 코스 추천좀해주세요ㅎ6 화려한 개미취 2013.12.22
9362 소개팅 식사메뉴 신선한거없을까요9 부자 고사리 2013.12.22
9361 고백하고싶은데요....ㅠ7 착실한 독말풀 2013.12.22
9360 소개팅하는데...9 태연한 꿩의밥 2013.12.22
여러분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너무 답답합니다.52 키큰 자라풀 2013.12.22
9358 피트 2번 떨어지고 임용떨어지면?14 게으른 개비름 2013.12.22
9357 저 오늘 고백하려구요..!13 섹시한 곤달비 2013.12.22
9356 번호땄는데 문자 진행방법좀..ㅋㅋ21 빠른 쇠물푸레 2013.12.22
9355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있어도 외롭네요...8 늠름한 극락조화 2013.12.22
9354 밑에 어그로글에 싸우고 난리네요5 게으른 개비름 2013.12.22
9353 또라이 만나서 피보는거 보고 끼리끼리라고 하는거요..36 활달한 대팻집나무 2013.12.22
9352 이번주에 시간있냐고 물었는데 연말까지 바쁘대요10 고고한 후박나무 2013.12.21
9351 바빠서 연애 못한다는 말...8 부지런한 곤달비 2013.12.21
9350 클스마스때 보기루 했으면 썸맞죠?12 기쁜 달뿌리풀 2013.12.21
9349 아무리생각해도5 바보 참골무꽃 2013.12.21
9348 .2 초라한 족제비싸리 2013.12.21
9347 이번 마이러버 잘되가는분들?3 냉철한 은방울꽃 2013.12.21
9346 .22 똑똑한 풀솜대 2013.12.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