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지금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쳐 죽어버릴꺼 같아서 글씁니다..
저랑 여친은 320일정도를 사귀었구요
지금까지 사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타일이 달라요
여친은 자주 보는걸 좋아하고 자주보고싶어하는 스타일이고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보고 있구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이게 너무 섭섭하다고 하면서 화를 내네요
진짜 자기를 좋아하면 일주일에 한,두번은 너무 작은거 아니냐
만나는 횟수를 당연히 늘릴거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그대로 좋아하구요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그냥 제 스타일이에요
일주일에 한,두번 보면 정말 충분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빨리 안질리고 더욱더 오래도록 연애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런 절 이해를 못하네요..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작아서 자주 안보는거라고 생각하네요...
만나는 것도 귀찮아할거라고 생각하구요
또 저는 보고싶다라는 말을 자주 안합니다. 가끔해도 자주는 안해요
그런데 보고싶다라는 말을 안하는걸로 제가 진짜 안보고싶어서 그말을 안하는걸로 생각해요..
아 진짜 지금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네요..
여러분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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