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삼삼한 기분...

예쁜 솜나물2013.12.23 03:18조회 수 677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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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부산떠납니다.
정든 학교도 부산도 이젠 끝이네요.
떠나려고 하나 둘 정리하는데 딱 하나가 정리가 잘 안되네요.
이제 가면 정말 평생 못본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2달만에 폰 번호 저장하고 카톡프사 한번 봅니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그녀답게 환하게 웃는 사진이 보이네요.
이 번호가 정말 안 잊혀지네요. 이거 또한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겠...
그녀덕분에 즐거웠던 1년 감사합니다. 좋은추억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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