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만큼 먹은 남자입니다ㅠ
지금 고민되는 일이 있는데요..
다름아니라 제가 2~3년전쯤에 서울 고시촌에서, 고시원 원장님이랑 보증금가지고 대판 싸운적이 있어요.
(사연은 좀 복잡한데 요약하자면 고시원 여자층에 술먹은 남자가 침입해서 여자여러명을 성추행함. 제 여친도 거기 살았었는데 피해자였음. 그 일 후로 도저히 못살겠다고 나오려고함. 전 윗층에 살았었는데 같이 나오려고함.)
근데 원장님이 보증금 두당 20만원, 총 40만원을 다 못내어준다고;;
이유인 즉슨, 당연히 고시원은 매달 계약이지만, (그때가 거의 4월 27일쯤)' 이렇게 월말에 나가면 다음달 손님 못받을때까지 그 기간동안 돈을 보증금에서 제한다 '
그래서 저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나가는건데 그렇게 따지시면 안되죠 제껀 그렇다쳐도 여자친구껀 줘야죠 .'등등등 언쟁 계속하다가 언성높아지고, 전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겠다 하고 그쪽은 할테면 해라하고
그래서 고발하고 막 그랬었거든요. 결국 해결은 됫지만 서로 감정은 상할대로 상했었어요.
현재 , 다시 그지역에 가서 살 일이 생겻는데, 그래도 살아본데가 편하다고..
저 거기 다시가면 욕들을까요?;; 원장님이 쫓아낼까요?;;
거기가 위치도 괜찬앗고 시설도 나름 만족스러워서..
지금 부산인데.. 서울가서 다른 집 둘러보고 , 계약하고 다시내려와서 짐싸고 보내고 다시올라가고..
이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방금 전화로 빈방있냐고 물어봣는데 세월이 흘러서그런지 모르시는거같긴한데
얼굴보면 딱 아실거같은데 ㅠ 흑 욕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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