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댓글 읽어보고
저랑 생각이 많이 달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애초 k-pop스타는 가창력을 달고 나온 컨셉이 아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스타가 되는거는 제가 볼 땐 3 방향 같아요
1. 좋은 가창력, 이해리나 씨스타 효린 같은..
2. 죽이는 외모, 윤아나 유리같은..
3. 예능으로 먹고 살거나, 행사용. 노라조 같은,,
물론 보코나 그 뭐냐 어쨋든 타 오디션에 비해서
원석에 가깝다고 할까요?
딴 프로그램 보면 무대경험 엄청 많은거 같고, 엄청나게 다듬어진 느낌이에요
근데 얘네들은 어린애들 같이 하라고 하면 따라줄 애들이니까 소속사입장에서 키우기도 좋고
가르치기 상대적으로 편한 애들 위주 인거 같아요
방송 횟수를 거듭할수록 경험 쌓으면서 보여지는 실력이 나아질거 같아요
이승훈 같은 경우도 그런 사람들 널렸다고 하는데,
제가 볼 땐 정말 찾기 힘들어요. 딴따라라고 속된말로 할 수 있죠.
지금은 노래 때문에 약간 짜치는 느낌인데 데뷔하면 다 립싱크 가능하고
혹시 아나요 노라조처럼 삼각머리 하고 나올지, 제가 볼 땐 그거 정말 타고 난 사람이 가능한거 같아요
이승훈이 너무 욕을 먹어서 이승훈에 대해서만 적었구요
제가 걔네들을 고용해서 돈 벌어 먹는 입장이라면, 심사위원이 잘 못 뽑았다고 생각 안해요
절대 실력만으로 돈 못 벌잖아요. 따라주는 애들도 말 잘들어야 하고,
노래 잘 하는 애들 보고싶으면 타 프로그램 보면 될 것 같고
기준을 조금만 바꿔보면 심사위원도 이해가 되는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 기준 가지고 있는건지..
여러분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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