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모교애도 중요하지만 잘못아는 것은 모교애가 아닙니다... 자꾸 부산대가 2000년대 중반까지 성대랑 맞다이 깠다 하시는데... 중경외시면 동의하나 성대는... 사실이 아닙니다. 아시자나요...
부산대 문과가 성대랑 동일과로 맞다이 까던 것은 2000년까지로 2001년부터 그런 적 거의 없습니다.
그 이후로는 부산대 사범대가 성대를 능가하기는 하였으나... 일반 학과에서는 부산 법대조차 성대 법대에 점수가 밀렸으며 성대 사회과학계열에서 인문과학계열 사이에 낀 수준이었지요.
그리고 2000년대 중반까지 부산대 경영학과라고 해봐야 지금처럼 타과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 아니었으며 나머지 상대는 더 말해 뭣합니까? 인문대와 사회대에도 경제학과, 무역학과랑 비슷한 과는 수두룩 했습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차이가 나지 않았지요. (지금은 부산대 경영학과는 서열이 조금 떨어지고 나머지 과가 폭락해서 부산대 경영학과가 뜬 것으로 보이는 것이지... 사실상 전국 서열로 보면 부산대 경영학과조차 상당히 추락했습니다. 경영학과분들도 과거 선배들보다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그리고 2000년 경에 부산대 공대가 성대 공대 수준이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솔직히 말씀드리면...그때는 성대 공대가 형편없었죠... 당시는 아직 인서울 열풍 전이라서 서울에 있지 않은 성대 이공계는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성대 공대랑 동일과 비교하여 부산대 공대가 비슷했다는 것도 금시초문이지만 거기랑 비슷했다고 해도 전혀 자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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