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물 여섯이고요..
어쩌다보니 늦은 나이에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과가 좀 인원 적고 폐쇄적이라 너무 답답하네요.
사람들 사고방식도 너무 좀 꽉꽉 막혀있어서 새로운거 싫어하고 튀는거 싫어하고 뭐 그래요.
과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구성원들이 저랑 너무 안맞는것같아요
이번학기에도 과를 벗어나야지 벗어나야지 하다가도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결국 아무런 탈출시도? 도 못해보고 이렇게 다시 방학이 왔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신선한 관계를 만드시나요
중앙동아리는 사실 좀 꿈도 못꾸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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