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화의 시작 2만과 함께, 레디~액션!" (준)총학생회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사랑의 몰래산타, 어제 오늘 두 번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함께 놀고 얘기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몰래산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어제는 금정구 일대의 아이들과 함께했고 오늘은 장애인 학교인 부산은애학교에 찾아가 귀여운 어린이들과 함께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분위기에서 술 마시고 노는 것 대신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해주신 부산대 학우 분들 다들 수고하셨구요, 매년 매년 돌아오는 행사니까 이번에 참여 못하신 분들도 내년에는 꼭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로는 사진 보고입니다~

12.23 어제 몰래산타 전체사진! 작전하기 전에 넉터에서 모여서 찍었답니다. 함께 하셨던 우리 학우 분들 최고최고!

아이들 집에 방문하여 케익도 같이 만들고, 풍선 아트도 하고, 트리 접기도 하고, 마술도 보여주고, 애기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산타 보고 좋아 꺄르르 웃는 아이들 보면서 얼마나 보람 차던지! 근데 수염이 좀 힘들었어요ㅠㅋㅋㅋ
애기들 사진은 위험하다해서ㅜ 근데 정말 애들 귀여웠어요!

12.24 은애학교로 몰래산타 가기 전에 가져갈 선물들 옮겨 놓고 한 컷! 101명의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생각하니 설레면서 들떴어요!





은애학교 체유관에서 함께 노는 모습이에요. 루돌프사슴코 노래에 맞춰 산타들이 공연도 하고, 애기들 한 명 한 명 앞으로 나와 선물도 주고, 애기들 안고 사진도 찍고! 너무 뿌듯했던 경험이었네요~

은애학교 아가들이 직접 써서 준 편지에요. 또박또박 적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틀간의 몰래산타를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뿌듯한 마음이 아직까지도 계속 남아있네요. 같이 하신 학우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학내 일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우리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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