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어떤오빠를 알게되었는데 그 오빠랑 있으면 편안했고 말도 어느정도 잘 통했어요 오빠도 그렇게 느꼈나봐요 저한테 만난지 몇일만에 고백을했고 전 오빠와 대화를 통해 괜찮은 남자다는 생각이들어 고백을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오빠랑 페북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는데 확실히 사귀기전엔 거의 바로바로 답장이 오던것이 사귄후엔 답장이 굉장히 늦더라고요 바빠서 그런거면 이해하지만 페북에 글이나 사진은 업데이트되면서 메신저는 아예 안읽거나 읽어도 씹고 그러거든요 사귄지 10 일도 채 안되었는데...이 오빤 그냥 절 진심이 아닌 가벼운 상대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많은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사랑 딱 하나 바라는건데...남들은 달달하게 잘만 하는 연애를 전 왜이렇게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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