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사정이야 어찌됬든 자기가 한학기 수업듣고 시험쳐서 나온 성적이 그거면 그걸로 끝 아닌가요?? 졸업반이네 뭐네 하면서 구구절절 자기 사정얘기하고 감성팔이하면서 성적 올리려는 사람, 그거듣고 성적 올려주는 교수님이 실제로 있습니까?? 그건 아니지 않나요 -.-;;; 졸업반이라서 바쁘다 취업해야 된다, 그래서 공부를 못했든 안했든 그거야 자기사정이지 수업 외적인걸로 성적 올릴려고 그러는거 진짜 비렬하고 치사한 짓 아닙니까?? 그런식으로 사정 봐달라면서 성적 올릴라손 치면 핑계없고 사정없는 사람이 어딧겠습니까? 성적이 낮게 나왔어도 자기가 이번에 노력한게 그정도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취직이 됬고 그래서 반드시 졸업을 해야하는데 학점이 너무 낮다 뭐 그런경우라면 어느정도 사정을 봐줄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단순히 앞으로 취직해야 된다 나 졸업반이다 너무 바빳다 성적좀 올려달라 이거는 진짜....졸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성적 올리려고 하는게 뭐 그리 자랑스런 일라고 떠벌리고 다니거나 글을 올리는건지....거참......저도 2월 졸업인데 원하던만큼은 성적이 안나왔고 미련도 남지만 내가 한게 그만큼이니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자 이렇게 다짐하고 있는데 저하고는 생각이 다른 몇몇 분들 보니 참 거시기하고 갑자기 열이 뻗쳐서 주절거려봤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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