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이러는 이유는 뭔가요??

글쓴이2013.12.28 12:39조회 수 290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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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자친구가 저를 배려해준행동을 꼭 말로 저한테 얘기해줘요
예를들어 제가오이를싫어해서안먹는데 남자친구가 김밥을 사왔는데 너를위해서내가 오이 빼달라고 했어라고 꼭 말을해요..
저는 남자친구위해서 어떤 일을하면 말을 안하고 혼자 뿌듯해하고 속으로 좋아하는 성격이거든요..
남자친구는 왜 꼭 티를 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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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색낼려고
  • 므흣
  • 자신감?자존감?
    이런게 조금 부족한 분 같네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하면 글쓴분이 꼭 알아줬으면 하고 자기의 배려로 글쓴분이 기뻐하는걸 보면서 자존감을 느끼는 분 같아요
    그런 사소한 배려들 말하지 않아도 다 느껴진다는 뉘앙스의 대화를 조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 남자친구 칭찬 많이 해주시면 좋을 듯 싶어요.
  • 원하는게 있으니까요
  • 칭찬받고시퍼서그러지 바보야
  • 위에 생색낼려고 이거 다 개소리고..
    글쓴이님 입장에서는 생색내는걸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제가보기엔 단순히 알아주길 바라는것같애요
    생색낼때는 약간 행동이 다르거든요
    뭐.. 그것도 고치고 관계도 개선하는 방법은 있지만..
    알아서잘하겟죠ㅋㅋ 이쁘게사겨요
  • 존나 별거 아닌거 같은데ㅡㅡ
    작은거까지 너에 대해서 알고 기억해준다는건데...
    뭐 또 어떤식으로 하는 지 모르겠지만
    귀여울정도의 생색아닌가?
    위에 자존감 부족까지는 너무 오바같고
  • 나는 너의 작은 것 까지도 기억하고 있어. 라고 표현하고 애정 쏟고 있다는걸 말하는건데 너무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부분에서는 너무 자기를 배려 안해준다 나에대해 생각해주지 않는다 등등.. 이러면서 속상해 하는데...
    기분 좋은 고민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글쓴이처럼 말없이 해주고 혼자서 뿌듯해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지나가다가 한소리로 애이~ 나에대해 이것두 기억 못했어? 라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다면.. 그때부터 이렇게 남친이 말하는 걸로 변했을 수 있습니다.
  • 그냥 리액션 "우왕~ 오빠 그런것까지 기억하고있었어? 그런거까지 배려해줬어? "하면서 칭찬해주고 넘어가면 될듯요. 그냥 칭찬받고싶은거 같은데 원하는걸 던져주셈
  • 그냥 칭찬받고 싶엇던 것 같은데...생색은 좀 오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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