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개팅으로만났고 한달좀 지나가는데 거의 매일같이 연락을합니다. 전화를 걸기도하고...
추워하면 옷벗어주고, 생일정도 기억해줘서 챙겨주고. 평소 좋아하는거나 싫어하는거 기억해주고.
제가 말 수가적으니 만나면 이야기할때 제가 리드하는게아니라 전 들어주거나 계속 물어주면서
거기에 호응해주고 가끔 제 얘기해주고 그러는게 다다보니까 전화하면서 상대방이 "내가 편하긴하냐고"묻더라구요..
그래서 전 편하니까 전화도하고 그러는거지라고 말해주고 그래서 제가 그럼 말말고 내 행동은 어떤데라고 물으니까
제가 행동하는것도 잘모르겠대요...
지가 이런거에 좀 둔하다고 다른남자가 대놓고 주말에 뭐해? 영화보러가자 이러면 바로 눈치까고 막는다는데
저도 주말에 뭐해 만나자. 놀자. 이러면서 매주 만나왔는데... 뭐가 다른건가요..
이제 한달 알아갔고 소개팅하면서 이렇게 연락이어간적 거의없는데.... 뭘로 더 표현을 해야하는건지..말이 답인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