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요새 너무 늦게 적는거 같아서 미안해요ㅎㅎ
근데 생활패턴이 이렇게 맞춰져서 어쩔 수 없네요ㅎㅎ
요번 주에 집가요~~~ㅎㅎ
엄빠랑 남동생이 보고 싶어서 가요~ㅎㅎ
남동생? 남오생?
오빠같은 남동생 보러 가요ㅋㅋㅋ
이제 고1이라 기숙사 들어갔는데 걱정되서요ㅎ
요새 사춘기 애들이 흉흉해서 정말 걱정이 많이 되지만 제 동생이면 잘 버틸 거라 생각이 들어요ㅎ
그래도 걱정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집나가면 고생이다.jpg
ㅋㅋ
첫번째 헌혈하는 날
오늘 화이트데이가 아니라 헌혈하는 날이죠?
전공수업 끝나고 점심시간에 내려가는 길에 어떤 남자 분이 큰 목소리로 헌혈의 날을 홍보하시고 다른 한 남자분은 홍보지를 나눠 주시더라구요ㅎㅎ
하고는 싶은데 치과치료 받고 나면 일정기간 동안 헌혈 못한다고 하는 게 맞나요?
ㅠㅠ 솔직히 저 피가 무서워서요...ㅠㅠㅠ 피보면 엄청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어쩔 땐 땀도 나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전쟁영화 이런거 싫어해요ㅠㅠ 쏘우는 절반도 못 봐요ㅠㅠ 아마 일본 영화 배틀로얄인가? 그거 보고 나서 아마 패닉이 이렇게 까지 오래 남는 거 같네요ㅠㅠ
잉?ㅋㅋ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지여?ㅋㅋ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화이트데이 이런 거 보다 헌혈해서 한 생명 살리는 게 더 좋지 않나요?
저 올해 목표 하나가 생겼네요ㅎㅎ
헌혈하기ㅎㅎ

별이 다섯개.jpg
두번째 우리 으눼 회장님의 인터뷰
효원특강 수업 시작하기 전에 잠깐 얘기하시는데 마이크 없이 엄청난 사자후로 안의 사람들을 끌여들인 거 같았어요ㅎㅎ
그런 으눼 회장님의 인터뷰가 올라 왔었는데 보셨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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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인애씨 인터뷰
- "등록금 낮추고 장학금 늘려 인재 유인 필요"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기만 하는 부산대 대학순위에 공감하지는 않아요. 다만 정부와 대학 차원의 특단의 조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대 김인애(여·22·사진) 총학생회장은 "매년 일부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대학순위로 학교 위상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면서도 "정부와 학교가 고등교육에 대한 철학을 갖고 국립거점대 발전방안을 제시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가 외적 팽창에만 집중하느라 내실을 다지는 데는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경쟁력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계속적으로 통합을 시도하는 등 덩치만 불려왔다"며 "최근 대학이 취업 관문으로 전락했는데, 대학이라면 진정한 학문의 장을 열 수 있도록 교육 투자를 늘려 학교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수 강의평가를 공개해 교수 스스로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립대선진화방안은 지방 국립대 모두가 겪는 어려움을 개별 대학의 문제로 치부해 정부 차원의 해결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국립대를 살리려면 정부의 지원을 늘려 등록금을 낮추고 지방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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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나요?ㅎㅎ
우리 으눼회장님 멋있어여ㅎㅎ

따봉.jpg
여잔데 반하겠어여!! 우왕 나랑 사겨요ㅋㅋㅋ
부회장님도 좋아해요!!ㅎㅎㅎ 삐지지마여~ㅎㅎ
세번째 고백............
화이트데이라며 사탕 포장 하신다고 어제... 글 올리신 분이신 거 같던데..
아 너무..ㅠㅠ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착잡하다.jpg
막 우울해 하고 그러시진 않으시지요?
아직 우린 젊어요
그 분 아니여도 여자는 많아요
아...이런 말은 실롄가요..ㅠㅠ... 어쨌든 이 분께 뭔가 도움이 되고 싶은데ㅠㅠ
무슨 말을 해야...
어쨌든 무거운 화이트데이는 지나갔습니다.
모두들 굿밤 되세요~

장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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