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얘기부터 하자면
저는 아직 취직 전선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만
밑에 글보니 떠오르는게 있어서요,
과거 학교에서 시행하는 멘토링을 신청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시험을 쳤고
그 시험 성적대로 우선순위를 부여해서
조건 좋은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였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 최상위권의 학교에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해당 인원들이 멘토링 합격 인원 중 상위권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맡은 학교에서는 멘토 총 인원의 절반은 남자, 나머지 반은 여자 멘토로 할당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멘토링을 시작하게되면 정하는 기간이 있는데요,
제가 맡은 학교에서 여자멘토 전원은 그 기간을 못채우고 중도 포기를 하더라구요, 반면 남자멘토 전원은 멘토링 기간을 다 채웠구요
멘토 모집할 때 부터 기간 내 활동완수가 힘들다면 지원하지 말라는 문구가 있었고 당연한 일인데 어째 좀 씁쓸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은즉슨 애들 상대하기가 힘들답니다
그 외 제가 모를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해당 학교 선생님들의 대우나 배려가 좋아 수업환경도 좋았고
갈등도 없었으며 아직도 그 멘토들의 모임이 진행될 정도로 멘토들간 사이도 좋았습니다
멘토들간 모임이 있다보니 알게 된 것은
멘토링을 중도포기하니 과외를 하더라는 것이죠
그 여자멘토의 말의 앞뒤를 들어보니 멘토링 활동비의 대체재로써 과외를 구한듯 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멘토링 모집 당시의 약속은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없는 것 같더군요
또 멘토링 현장학습 등 조금 고생스럽다던지 활동비 지급이 적다던지 하면 어떤 사유를 들어서라도 불참이고 우수멘토들이 한턱산다하면 백퍼센터 참여이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하는 모습들을 보며
(물론 성급한 일반화는 안되겠지만요)
기업에서 여성 신입 사원 채용을 꺼려한다는 말의 이유를 짐작할 수있었습니다
(부산대 학우라면 어느정도는 성적이 좋았을 것이고, 멘토 선발 시험 상위권 학우들이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100%의 인과관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성실한 사람들이 성적이 좋잖아요?)
저는 아직 취직 전선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만
밑에 글보니 떠오르는게 있어서요,
과거 학교에서 시행하는 멘토링을 신청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과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시험을 쳤고
그 시험 성적대로 우선순위를 부여해서
조건 좋은 학교를 선택하도록 하였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 최상위권의 학교에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해당 인원들이 멘토링 합격 인원 중 상위권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맡은 학교에서는 멘토 총 인원의 절반은 남자, 나머지 반은 여자 멘토로 할당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멘토링을 시작하게되면 정하는 기간이 있는데요,
제가 맡은 학교에서 여자멘토 전원은 그 기간을 못채우고 중도 포기를 하더라구요, 반면 남자멘토 전원은 멘토링 기간을 다 채웠구요
멘토 모집할 때 부터 기간 내 활동완수가 힘들다면 지원하지 말라는 문구가 있었고 당연한 일인데 어째 좀 씁쓸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은즉슨 애들 상대하기가 힘들답니다
그 외 제가 모를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해당 학교 선생님들의 대우나 배려가 좋아 수업환경도 좋았고
갈등도 없었으며 아직도 그 멘토들의 모임이 진행될 정도로 멘토들간 사이도 좋았습니다
멘토들간 모임이 있다보니 알게 된 것은
멘토링을 중도포기하니 과외를 하더라는 것이죠
그 여자멘토의 말의 앞뒤를 들어보니 멘토링 활동비의 대체재로써 과외를 구한듯 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멘토링 모집 당시의 약속은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없는 것 같더군요
또 멘토링 현장학습 등 조금 고생스럽다던지 활동비 지급이 적다던지 하면 어떤 사유를 들어서라도 불참이고 우수멘토들이 한턱산다하면 백퍼센터 참여이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하는 모습들을 보며
(물론 성급한 일반화는 안되겠지만요)
기업에서 여성 신입 사원 채용을 꺼려한다는 말의 이유를 짐작할 수있었습니다
(부산대 학우라면 어느정도는 성적이 좋았을 것이고, 멘토 선발 시험 상위권 학우들이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100%의 인과관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성실한 사람들이 성적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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