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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 수업방식중에 어이없는 것들.

미쳐버린파닭2012.03.15 21:25조회 수 1952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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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재나 자료 읽어주기 수업

 - 부연설명 없이 그냥 텍스트를 읽어주는 경우

 - 왜 내가 이 수업을 듣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김

 - 이해하는게 아니라 암기하는 느낌




2. 학생들에게 수업권을 주는 수업

 - 거의 90%를 학생들 과제,레포트 발표로 떼우고 소감말해주는 경우 

 - 또는 학생들에게 또는 팀별로 교재 읽어서 토론한 다음에 발표하라는 식

 - 이럴거면 왜 수업 개설했는지 이해가 안 됨

 - 발표수업의 적절한 활용은 좋지만 이런 식으로 수업자체가 발표인 경우에는 

    황당하기 그지없음.




물론 이런 교수님들을 만나기는 힘들지만 희박한 확률로 만날 경우 기분이 좋지 않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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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번은 진짜.. 고등학교 수업의 연장이라 생각해요 ㅠㅠ 전공하나 교양 두개를 1번처럼 듣고있어요
  • 2012.3.16 16:58

    1번 방식으로 수업하시면서 한 학기의 거의 모든 수업시간마다 20~30분 이상을 학생들 팀 발표에 할당하시는 강사있었는데 정말 싫었음..

    자기가 75분 내내 수업할 역량이 안되니 학생들한테 팀발표 시켜서 떼우는 느낌.
    그냥 교재 내용 요약한 PPT 만들어오셔서 그것만 읽으시고 설명도 정말 빈약하시고
    생각 짧은 발언도 간간히 날려주시고ㅋ
    웬만해선 교수님들이나 강사님들 싫어하지 않는데 내가 정말 진심으로 싫어하는 강사임ㅠ 어휴

  • ㅇㅇ (비회원)
    2012.3.17 15:13
    우리 전공교수님은 다음 수업부터 끝날때까지 발표수업;;;교수님은 발표하는 거 보고 그냥 중간에 끼어 설명 한 두 번하고 수업끝...(그 중간에 설명이라는 것도 별루 수업이랑 관련 없음) 애들이 발표한 자료 100%의존해서 수업 전공필수라 포기할 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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