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가 너무 힘드네요.....

2012.03.15 23:54조회 수 1899댓글 9

    • 글자 크기

학교 수업도 버겁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해야할 (개인) 공부는 많고, 갑갑한 일들은 날마다 일어나고, 취미생활이라도 하지 않으면 숨통이 막힐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것도 못하고 있고......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은데 우유부단하고 미련이 남아서 것도 못하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이나 친구에게 푸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게다가 저 잘하는 줄 아는 부모님께 하기엔 정말....좀 그럼.............)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데 받으러 갈 시간도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는 거랑 자는 걸로 풀고 있긴 한데 이것도 한순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하는 것보단 낫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제가 그렇다고 위에 열거한 해야 할 일들을 안 하는 건 아닌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제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의문도 들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다 그래요...
  • 휴.... (비회원)
    2012.3.16 00:02
    공감합니다.......
  • 다 같이 힘들고, 나보다 더 힘든사람도 있을텐데 저만 이렇게 다운되있으면 억울하잖아요?ㅠ
    아직 재미난것들이 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미리 힘든일 좀 겪어주죠 뭐.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글솜씨가 영 좋지 않네요.
    힘내세요!
  • 저도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

    근데요 이런걸 1~2번 겪고나면 버거운게 좀 

    쉬워지더군요..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면

    멘탈강화가 되요 ㅎ

  • 저도네요 ㅋㅋ근데 복학하니까 인간관계는 그 닥 신경을 안쓰게되네요. 혼자 학교다녀도 그닥..
  • (비회원)
    2012.3.16 19:24
    아.....보면서 진짜 내 글인줄 알았네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저는 기분이 다운될때마다 '사랑한다'라고 속으로 계속 되뇌입니다.
    한 번 해보세요...좀 도움이 되는 듯 하네요..
  • 힘내세요!ㅋ
  • (비회원)
    2012.3.16 21:58
    정말 공감합니다... 힘 내자구요 !!
  • 저두 1년 쉬고 복학하고나니까 그렇더라구요 ㅠ.ㅠ
    낯선환경 낯선사람 낯선수업들 ......
    우리 힘내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94 오랜만에 시험을 시원하게 조져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3 찌질한 지리오리방풀 2012.06.19
993 한 번 살찌기 시작하니 ㄷㄷㄷ12 살벌한 윤판나물 2012.06.19
992 원어강의(절대평가)에 회의감이드네요...11 행복한 돈나무 2012.06.19
991 [레알비누]진지한질문11 건방진 큰개불알풀 2012.06.19
990 지금.학교에 비오나요???3 참혹한 동자꽃 2012.06.19
989 시험을 너무 못쳤어요.....8 더러운 노랑제비꽃 2012.06.19
988 아놔 마이피누 ㅡㅡ8 흔한 갈풀 2012.06.18
987 보증금에 대해서 궁금핫게8 촉박한 상사화 2012.06.18
986 더이상 친구하기 싫어요8 적절한 새콩 2012.06.18
985 23살에 1학년 ! .12 즐거운 개머루 2012.06.18
984 신병위로휴가 나가는 군인입니다.15 즐거운 개머루 2012.06.18
983 [레알피누] 정확하게 스펙이란게 뭔가요?12 겸연쩍은 털진달래 2012.06.18
982 시험공부안한것만나오네10 초조한 벼룩이자리 2012.06.18
981 형아들만 봐주세요ㅋㅋ27 깔끔한 금붓꽃 2012.06.18
980 어쩌면 좋을까요?7 활달한 가지복수초 2012.06.18
979 이럴땐 어찌할까요 ..5 일등 애기일엽초 2012.06.18
978 공대만 어렵다고 착각하지 말것?29 초라한 고추 2012.06.18
977 [레알피누] 낼모레 서른이신분들요13 겸연쩍은 털진달래 2012.06.18
976 아 문과 갈걸20 유능한 땅빈대 2012.06.18
975 이쯤되면 등장하는 멍한 레몬상어(피누소개팅)4 큰 갯메꽃 2012.06.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