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드네요

2012.03.16 01:08조회 수 181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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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소심 소극이었는데 크면서 점점심해져요 눈도 못보겠고 남녀를 떠나서...제가 한말이 이상하게들릴까 혹은 잘못 말할까 실수할까 내가 한말이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이것저것 생각,계산하여 말하게되서 아예 입을 못열겠어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글고 부끄러운상황이나 말실수 말더듬했던 일이 계속 머리속에 떠오르고 왜 그랬는지 자책해요ㅜ저 어뜩하나요?그러다보니 말을하루에 2~3마디 하는게 전부예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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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건 누구나 조금씩 있는건데, 조금 과하신거 뿐인듯...
    조금 더자신감을 가지고 툭툭 털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해주는 책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ㅎㅎ

  • ㅇ_ㅇ (비회원)
    2012.3.16 01:10
    초중고와 단절된 대학에서는 찌질이도 기회가 있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옛모습을 모릅니다 나대세요
    한 찌질이가 댓글을 답니다
  • 저도 같은 부류에요. 근데 여기에 너무 고민하게 되면 더 말을 못하게되요. 자연스럽게 말할필요가잇을때만 당당하게 말하면 아무렇지도 안답니당..
  • 하호 (비회원)
    2012.3.16 11:07
    저도 옛날옛적에 햇던말들땜에 자다가 하이킥할거같네요 그땐왜그랬을까 후회도하구요
    근데 제가 살아보니.... 주변사람들 의외로 내가 무슨말을하든 행동을 하든 신경안씁니다^^;;;;;;;
    뒤에서 뒷담화를 할지라도 그건 그것뿐 자기 할일 하지 계속 그거가지고 계속 머라하는 사람없구요 언젠간 기억에서 잊혀지죠 ㅋㅋㅋㅋ
  • 속이 소심한건 고치기 좀 힘들지만 겉은 대심해보일 수 있습니다
    노력하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화이팅
  • 자꾸 상처받아보니 나중엔 무감각해져요.. ㅜ

    상처받기도 했지만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어요 ㅎ

    시도하세요!
  • 저도에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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