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는데 술 마실일이 많고 제가 괴로워하니까
아버지가 그냥 사표쓰고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처음 들어갈 때는 직무도 좋고 회사도 이름있는 곳이라서 기분좋게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술 문화가 쎄서...
그런데 공무원은 제가 주위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등.
그리고 부처나 어떤 지역의 어떤 구청? 소속이냐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그래도 공무원이라는 조직자체의 술 문화가 어떤지 전반적으로라도 궁금하네요.
회사다니면서 나이가 좀 있어서 친다면 9급으로 노려서 최대한 빨리 붙어야 하는 상황인데
또 국가직 9급은 전국순환이니까 지방직 생각이 들거든요. 고향은 부산이고 부산시 9급 칠 수 있겠던데.
공무원들도 술 마실 일이 많나요? 특히 여자들도 많이 마셔야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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