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많이 해봤지만 소용이 없네요..평범하게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좀 특별한 계기로 믿게 되었는데, 그 대가를 치르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예수님이 괴롭힌다고 하기엔 너무 졸렬하고 치졸한 느낌이 들고,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스케일이 크고...잘 모르겠네요ㅠㅠ 암튼 크리스찬이신거 같은데 반갑네요ㅠ
그럼 하나님이 그러는건가요? 사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보면 하나님은 악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약한자들을 더 힘들게 만들고 못사는 나라는 자연재해로 기근에 허덕이게 하고 믿는자들에겐 장애를 주고..또 다그런건 아니죠 아주 잘난 인간들은 더 빛이나게 만들고..저도 예수님처럼 사람들앞에선 하나님이 제 몸을 일시적으로 망가뜨려 얼굴도 험하고 못생기게 만들어 이유없이 미움받는게 제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계속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감사하고 사는데 어떨땐 정말 너무 힘들어 믿음이고 뭐고 다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진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