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전역하고 2학년 복학을 앞둔 학생입니다.
사실 대학입학할때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가, 군생활을 하면서 이것저것 읽고, 보고, 들으면서
금융권 입사라는 '두루뭉실'한 목표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금융과 관련되거나 조금 필요할거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것을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갖춘건 펀투, 증투, 토익850, 한국사 1급, 학점 4.4(비상경, 상경복전)이고
2학년때 토익900, 금융 3종 마무리, AFPK 취득 후 / 3학년 부터 FRM이나 CPA쪽으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금융쪽이 크게 사기업 / 공기업으로 분류가 되던데,
공부 및 입사준비 방향이 조금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을 정확한 목표로 잡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최근에 느꼈습니다.
공기업의 경우 필기시험의 비중이 높으므로 CPA 관련 과목에 주로 중점을 둔다면
사기업은 관련 자격증 및 활동의 비중이 높다고 하더군요.(물론,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1.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2학년때부터 CPA를 염려해두고 공부를 하는편이 맞는지
2. 사기업이 목표라면 CPA관련 과목에 대한 공부 비중을 늘리기보다는, 대외활동이나 관련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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