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술자리나 식사자리에서 항상 돈을 걷고 내고있는 역할을 맡고있습니다....(총무는 아니에요ㅠㅠ)
근데 음식점은 아 먹은만큼 낸다는 느낌이 있는데
술집에서는 항상 손이 천천이 나가요...
내 손에서 그 사람에게 돈이 건너가려는 순간
'이거 취했다고 돈 더 받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빌즈 달라고 해서 대놓고 하나하나 계산하기도 그렇고...
아님 떨리는 손은 술때문에 그런거겠죠?
그래서... 결론은 싼 술집만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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