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이 뭐 그렇게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4년제 나와서 9급한다는게 창피하고 미안해해야될만한 일인가요?
9급이 고졸자들만 하는 직업이라고 하는분 더러 계시던데, 애초에 고졸자들이나 할 수 있는 업무라는게 공무원 일 뿐인가요?
고졸 특채로 사기업, 공기업 들어간분들도 사기업 업무 잘 하십니다. 아예 전문직 아니면 대기업일도 고졸들 다 할수 있구요. 여성분들이 제일로 삼는 은행 업무요? 고졸자분들도 잘하십니다. 영업뛰는 대기업분들 말할것도 없구요.
대기업, 공기업 취직하는건 꿈이 있고 열정이 있어서 가는거고, 공무원 합격해서 근무하는건 꿈도 열정도 없이 편안하게 살려고 그러는건가요?
대기업 취직해서 돈 많이 벌어서 적당히 가정 꾸려 살려는게 오히려 더 꿈, 이상 없는거 아닌가요? 대기업에 취직해서 무슨 일을 해서 국가에 어떤 공로를 하고 싶으세요?
공무원 직렬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교정, 사회복지, 관세, 출입국관리, 국회, 법원, 경찰, 세무직, 일반행정, 검찰, 고용노동부 등
그 직렬에 대한 꿈을 안고 도전하시는 분은 꿈 열정 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어서 도전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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