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왜까죠?

청아한 홍가시나무2014.01.12 00:45조회 수 1263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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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것이 다들 가치관에 따라 사는건데 여유를 찾으면서 살고싶어서일수도있고 다른이유일수도 있지 그걸 까는건 정말 좁고 편협된 생각인것 같네요
아직 학생이고 사회에 나가서 느껴보지못해서란 생각도 드네요
대기업에 들어가고 본사까지 가서 일해도 회의감을 느껴서 공무원 준비하시는분도 봤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꼭 성공일 필요도 없고 많은 돈일 필요도 생각하는데요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은 아니지만 성공에 대한 환상에 빠져서 나머지룰 무시해버리는 논리가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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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잼
  • @따듯한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4.1.12 00:47
    글은 읽을줄아냐?
  • 옳소!
  • 그렇다면 글쓴이의 생각은
    우리나라 공시족 45만명은 모두 꿈을 쫓는 사람들이며,
    국가에서 9급 고졸 공채를 늘리는 정책을 펼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보시나요?

  • @애매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4.1.12 00:54
    ...? 위에 글에서 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 각기 다른 이유나 목표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할텐데 그걸 무시하고 하찮은걸로 치부해버리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는데요 전부가 꿈을 쫓는다는말은 한적없는데요
  • @글쓴이
    물론 맹목적인 비난은 잘못된것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대졸자들이 9급공무원에 목메는 것은 올바른 현상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 그건 아마 공무원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 점때문인거 같아요. 기업을 그만두고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공직생활에 흥미를 가지고 시험을 치르는 분도 있지만
    취직안되고 백수생활 이어나가는 분들이 대학원 아니면 공무원 준비생이라고 둔갑하는 경우가 많이있더러구요
    저같은 경우도 학과에서 맨날 술만 쳐먹고 겨우 졸업한사람이공무원 준비한다고하니깐 안 좋게보이더군요...
    합격할 사람은 따로 있겠지만 허수들이 이미지를 망치는 거죠. 물론 합격자는 그렇게 험담하는 사람들 관심도 안주겠죠
  • 어그로들한테 관심끕시다
  • 아줌마 여기 9급냄새나요
    빼였네 빼였어 어휴
  • 맞음..마이피누가 이렇게 편협한곳일줄이야..자기자신은 성공할지몰라도 우월감에 빠져서 남깔보고 아주 난리네요. 대학나와서 알바로 취직하는 사람들 봐도 쓰래기라는 생각안들고 그냥 가치관이 남들이랑 다른가보네 이정돈데..저사람들 성공하면 자기보다 낮은 사람 다 쓰레기라고 깔듯..지금도 이정돈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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