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릿빠릿하고 싹싹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냉정한 두릅나무2014.01.17 23:51조회 수 2297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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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너무 곧기만 해서 문제입니다 ㅠㅠ..

여잔데요

진짜 유도리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그래서 약간 인간관계에서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 것 같고..


물론 이런 제 성격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너무 피곤한거 같애요..

거기다 소심하기도 하고

알바 경험은 제법 있는데 아무리 알바를 해도 눈치빠르고 빠릿빠릿하게 할수가 없네요

장점은 거짓말 못한다는거 그뿐?..


조언좀 해주세요 진지해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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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도에 양복 (by 겸손한 흰꽃나도사프란) 아직 뜨지 않은 두과목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리는중. (by 똥마려운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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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면 군대가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 빠릿빠릿은 타고나죠
    너무 곧은 가지는 부러지기 쉽죠
  • 본인 단점을 스스로 알고 있으니까 나아질 거에요ㅎㅎ.
  • @겸손한 비짜루
    글쓴이글쓴이
    2014.1.18 00:15
    조금 나아지고 있는거 같긴 한데요.. 그래도 여전히 실수가 많고 답답해서요 ㅠㅠ
  • 그런건 까놓고 좀 이기적이라서 그런겁니다
    상대방의 처지에 공감하여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한거죠
    좀 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 @귀여운 회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18 00:15
    님 말이 맞는거같애요........... 상대방 입장을 생각 안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 @글쓴이
    많은 걸 경험해보세요. 경험하면 달라져요. 남자면 군대가면 되는데 ㅋㅋㅋ
  • @글쓴이
    여러가지 입장을 경험해보시고 여러 상황에 맞닥뜨려보세요
  • 제목만 보고 군대갔다오라고 하려했는데 고추가 아니네
  • 유도리없는건 저도 그랬었는데 너무 원칙대로만 하려고 했었죠. 근데 머 타인의 행동이 내게 큰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눈꼴시려도 참으세요. 그사람은 그렇게 사는거고 나는 떳떳하면 되는거지 뭐, 그런 마인드? ㅎㅎ
  •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ㅠㅠ 저두 이건 불치병인것같아요.. 하으
    첨엔어리벙벙모습이라...쪼금 그래도
    성실하게하니 좋아하더라구요
  • 저도그런 성격이었는데 알바마니하니까 확 좋아지던데요! 음...알바에서 보고 배울 사람이 있으면 나도 저런상황에선 저렇게하면되겠다~~하면서 많이좋아짐.!
  • 자기 주관이 너무 뚜렷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마음 결여 되기 쉽죠 만물은 평등한데 혹시 본인의 생각이 절대
    진리라 생각하시는지.... 개인의 가치관 문제는 쉽게 고쳐지지 않죠~ 그냥 데여보고 배우고 그러는거에여~ 한번 크게 데여보세여~
  • @슬픈 팥배나무
    평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웃음 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똥마려운 붉은병꽃나무
    감사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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