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연상여자와의 소개팅?

글쓴이2014.01.19 18:40조회 수 2192댓글 3

    • 글자 크기

다음주에 1살 연상여자와 소개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동갑이나 연하와 소개팅은 자주 했어서, 소개팅의 주제나 이끌어가는 방법 같은 건 대강 아는데요^^

근데 연상과는 처음이라서.

보통 동갑이나 연하여자와 소개팅을 하면, 친해지려고 말을 바로 놓았었거든요. 소개팅 당일에.

근데 연상여자는 호칭정리를 어떻게 하는 게 바람직할까요?

누나야~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바로 이름을 부를 수도 없구요^^


제 생각엔, 3번 정도 만나는 동안은, 서로서로 맞존대하는 게 가장 바람직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조언을 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부럽네요...나도 여태까지 연상 누나만 사겼었는데 소개팅으로 연상을 만나면 전부다 안되는데 그냥 평소에 알게된 누나들하고는 잘만 사귀고;; 소개팅 잘되는 노하우좀 ^^;
  • 저는 지금 3살 연상인 누나랑 만나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쪽이라고 하다가 요즘은 ~씨 라고 많이 불러요. 보통 연상 분들은 나이에 대한 컴플렉스? 같은게 있으신거 같던데
    누나라고 부르면 실례라고 생각되요 ^^
  • ~씨...가 나을 듯....말 놓거나 누나라고 하는건 실례라고 생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22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21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20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19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18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17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16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15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14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13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12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11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10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09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08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07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06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05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04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