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두 번 혼자 통영에 여행간 적 있었는데 혼자가는 건 좀 비추네요. 통영이 관광지다보니 음식점 같은게 많긴한데 혼자 들어가긴 부담스러운 곳들이 많아요...횟집 등등?(전 철판깔고 횟집에서 테이블 하나쓰면서 멍게비빔밥을 먹기도...쿨럭) 여튼 같이 가는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케이블카는 날씨 안 좋을 때가면 진짜 전망이 별로에요. 잘 맞춰서 가셔야할듯. 그리고 통영이 바닷가라 생각보다 바람 때문에 엄청 추워서 단단히 대비하셔야하구요 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순신장군님 관련 유적들 둘러보는 것도 괜찮으실듯. 해저터널은...그냥 시멘트로 두른 터널이구요 충무김밥은 처음 보면 왠지 사기당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동피랑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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