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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문의할게요. 건도 책장남.

우리집에서짜빠구리먹고갈래2014.01.22 23:12조회 수 4041추천 수 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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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누 여러글들도 그렇고 건도 가보시면 요즘 건도 책장남이 조금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책장남이 어떤분이냐면

책 보지도 않으면서 시끄러운 소리로 몇백페이지의 책장을 소리내어 넘기는 분인데

 

3열에 있다가 23시 이후엔 미리내열람실에서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글들을 보니 많은 분들이 쪽지나 직접 말로 조용히좀 해달라고 권유를 한 모양입니다

저또한 직접 가서 조용히 책장넘겨주면 안되겠냐고도 말해봤구요

 

그래도 대답만 하고선 똑같이 시끄럽게 책장을 몇백페이지 주르륵 넘기고

다음날, 그 다음날도 그럽니다. 오늘도 역시 그랬구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니공부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실 법도 하지만 직접 주변에서 공부하면 신경질이 꽤 많이 나실겁니다.

 

이렇게 학우들이 주변에서 제재하는데도 계속 학우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거...

어떻게 해야합니까

 

도자위분들이 이런것까지 신경쓰실순 없을거 같고(항상 도자위분들 고생하십니다)

 

어디다가 제재를 건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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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사람 보통사람맞음?
    아닌거같음
  • 2014.1.22 23:21
    일단 그분이 우리학교 학생이 맞는지 확실히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학교학생 다수가 불편을 겪고 있으니 열람실, 도서관 출입금지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에 앞서 그 사람은 왜, 잘 보지 않는 듯 하면서 책을 계속 마구 넘기는지부터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친하지 않고서는 힘들겠지만요.
    그런 사람일 수도 있잖아요. 대학교 들어가고 싶었는데 못갔다거나, 우리학교 퇴학생이거나.. 뭐 이래서 정신적으로 학교에서 책을 마구 넘기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오늘 공부 빡시게 한 것 같은 느낌들고.... 뭐 이런 질환? 정신과적 질환? 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대학본부에 신고 또는 구청에 싱고
  • 2014.1.22 23:41
    정신질환잨ㅋㅋㅋㅋㅋㅋ
  • 소문에 의하면 성불구자라서 대체성욕구를 책장넘기기로 한다는데, 추적자 하정우처럼
  • 2014.1.22 23:45
    도자위가 이런것까지 신경쓸 수 없는게 아니라 도자위가 해야할 일 아닌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
  • 앞부분 빠른속도로 훑으면서 복습하는 것 같던데... 그래도 너무 시끄럽지요, 책장 넘기는 소리가 열람실 반대편에서도 들리니...
  • 마땅히 도자위가 신경 써야할거같네요.
  • 저런사람들... 진짜 외저러지
  • 아이패드에 pdf파일로 책을 넣어주고싶네요... 조용히 화면만 슬라이드 시키게
    어차피 안보는건 마찬가지니까..
  • 주위에 체대생을 앉힙니다
  • 그사람 보니깐 상대쪽 사람인 것 같던데 회계책 이빠이로 쳐 보시든데.. 정말로 내용알고 보는거면 대단하긴 한데 막상 진짴ㅋㅋㅋ 민폐긴함
  • 그사람 보니깐 상대쪽 사람인 것 같던데 회계책 이빠이로 쳐 보시든데.. 정말로 내용알고 보는거면 대단하긴 한데 막상 진짴ㅋㅋㅋ 민폐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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