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수시떨어지고 공황상태로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정시 원서를 준비하면서도 올해 입시가 정말 안갯속을 걷는 기분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하기도 했는데요
제가 처음부터 목표한 학교는 아니지만 부산대 최초합해서 정말 기쁩니다.
이제 진짜 기나긴 입시가 끝났단 생각에 들뜨고 설레고
지금까지 맘고생한거 생각하니까 시원섭섭하기도하고 그렇네요 ㅎㅎㅎ
일단 부모님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많이 좋아요 :)
부산대 정말 좋은학교같아요!
다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얼른 학교가서 선배 동기들 만나고 대학생활 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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