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현상 때문에 남자들이 불리합니다. 한국의 문화는 남자가 용기내서 접근해야하며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해야 여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소수 절세 미남들은 예외 )
여성분들이 만나고 계시는 남친들 있죠? 그 남자들의 모습이 당연한듯이 보이시겠지만 나름대로의 노력과 경험으로 여성분들 마음에 드는 남자가 된 겁니다.
반면에 여성은 어떻습니까? 외모에 조금만 신경 쓰면 가만히 있어도 남자가 붙습니다. 정말 편하죠.( 극 소수 제외 )
여자들은 남자 눈에 들기위해서 자신의 성격을 바꾸거나 유머감각을 키울 필요도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각자의 개성대로 매력이 있는겁니다.
모쏠 남자들이 여성을 편하게 대하지 못 하고 서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구요? 그 모쏠들은 그 능력들 대신 또 다른 가치 있는 인성을 길러왔을 수도 있습니다.
남성들은 여성이 서툴고 경험이 없고 불편하게 해도 그 사람의 다른 매력을 보며 용서해줍니다. 반면에 여성분들은 어떻습니까? 남자가 경험이 없고 서툴면 모자란 사람 처럼 대하거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십니다.
친구가 소개해준다는 소개팅남이 모쏠이란 걸 들으면 무슨 똥밟은 것 마냥 거절하시죠?
물론 아닌 여성분들도 계십니다만 소수일 뿐이죠.
물론 한국에는 남자가 훨씬 많고 여성분들 마음에 드는 남자분들 중에 골라잡기만 하면 되는데 뭐 하러 모쏠따위를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나? 절박한놈이 우물을 판다면서 이의를 제기하실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 자유이지만 최소한 그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폄하하는 시선은 자제해주세요.
인격장애가 있어서 모쏠이 된 사람들이 있고 인격장애가 있음에도 인기많은 남자들이 있으며 인격장애가 없는데도 모쏠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 모쏠 = 인격장애 " 라는 등식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찌질하다구요? 찌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억울하고 불공평한 처우를 받고 있다면 그 억울함을 표현하고 눈물을 흘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세요? 사람이 모든 부분에서 쿨해질 순 없는거죠.
제 글이 설득력이 없단 말을 들을 수도 있지만 일부 여성분들의 편견만이라도 없애고자 하는 희망에 써봤습니다.
저랑 사귀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코 앞에 더 중요한 일이 있고 스스로 여성을 만날 준비가 안 되었음을 알기에 바라지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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