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접근하는 여자 vs 나에게 접근하는 여자

머리나쁜 들깨2014.01.28 12:23조회 수 2914댓글 19

    • 글자 크기

전자는 안지 3개월정도됬는데 내가 몇년만에 좋아하는사람이 생긴거임... 

 

내가 수동적이라 적극적으로 표현한것없이 좀 빙둘러서 표현을 했지만

 

상대방은 그것을 눈치못챘고 내가 고백하니까 그제서야 알았음...

 

하지만 적극성이없었기에 여자측에선 호감은 있지만 설렘이없었기에 난 까였고

 

난 몇년이걸리더라도 그 마음을 돌리려고 마음먹고있었는데  갑자기 후자가 나타남...

 

후자는 안지 한달도안됬는데 뭐 첫인상도 괜찮았고 마음에 들기도했고 적극적인 여자임.

 

후자는 만나보니 전자랑 다르게 뭔가 달달함이있음..

 

근데 후자는 내가 좋은건지 아님 남자가만나고싶은건진 모르겠음...

 

후자의 경우 어릴땐 연애가 호감있는상태에서 그냥만나는거라곤하지만 1~2달짜리 연애느낌이날거같아서

 

망설여지는건데....

 

물론 전자, 후자 다 내 마음에 드는데 전자가 좀 더 오래알아서 더 끌림이 있다는거임..

 

남자라면 후자를 선택하겠죠???


----------------------------

고백녀는 사회인이고 소개팅녀는 학생.

고백녀는 내가 학교얘기하면 공감전혀안해줌... 여자가 모르는거는 빠르게 넘기고 아는 공감대는 다 받아줌...

원래 그렇겠지만... 그래서 난 나보다 여자쪽에 다 맞춰주는편

어차피 공부에 담쌓은여자인거 아니까 내가 학교얘기 거의하는편도아니고. 다 숨기니까.


    • 글자 크기
내가 조건을 너무까다롭게한거요? (by 키큰 실유카) 내가 점점 멍청이 되는 기분이라 연락 끊었어요 (by 특별한 보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383 내가 좋아하는 남자4 머리나쁜 헛개나무 2018.04.10
24382 내가 좋아하는 그사람3 침착한 수세미오이 2013.10.16
24381 내가 좋아하는 vs 나를 좋아하는17 섹시한 사마귀풀 2013.08.03
24380 내가 좋다는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는 이유2 겸연쩍은 자운영 2018.12.29
24379 내가 조건을 너무까다롭게한거요?8 키큰 실유카 2015.03.20
내가 접근하는 여자 vs 나에게 접근하는 여자19 머리나쁜 들깨 2014.01.28
24377 내가 점점 멍청이 되는 기분이라 연락 끊었어요7 특별한 보리 2013.10.03
24376 내가 잘생긴건 아는데16 화사한 생강 2015.05.17
24375 내가 잘못한건가 좀 봐주세요67 똥마려운 꽃다지 2014.09.07
243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발냄새나는 채송화 2014.05.21
24373 내가 이여자를 정말로 사랑하는가...4 치밀한 튤립나무 2017.04.18
24372 내가 이번해 들어 제일 잘한 짓.7 추운 나도밤나무 2013.08.01
24371 내가 이렇게 말을 잘햇다니..1 섹시한 큰물칭개나물 2013.03.28
24370 내가 이걸 쓸줄이야(부제 : 매칭녀는 들으라)1 착실한 노랑제비꽃 2014.09.12
24369 내가 원한 조건은 까다롭지도 않았는데ㅜㅜ43 눈부신 수리취 2012.09.23
24368 내가 용기내서 먼저말도걸고 선톡도보내는데!!!!4 잉여 노랑꽃창포 2015.04.08
24367 내가 왜 녹차 라떼를 마시고 있지..14 참혹한 가락지나물 2015.10.17
24366 내가 옹졸한건가...15 의젓한 파인애플민트 2013.03.06
24365 내가 연애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던 이유17 흐뭇한 잔대 2019.11.13
24364 내가 연애를 안하는 이유5 똑똑한 칼란코에 2013.12.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