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버 싹 다 갈고, 서버 프로그램도 다 바꿧다네요 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니 서버 교체중이라더니...
4억 들여서 서버 다 바꿧데요~~ (정확히는 1억짜리 서버 4대)
시뮬레이션 해보니 예전에는 CPU 점유율이 100%로 59분동안 유지됬었는데...
(9시부터 학교 업무 시작이니 60분 넘어가면 정말 큰일 납니다 ㅎㄷㄷ)
이번에 싹 다 갈고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CPU 점유율이 30%도 채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회선도 1Gbps 짜리에서 10Gbps로 다 갈았답니다 ㅋㅋㅋ
이번에 갈기 전에 쓰던 서버가 6년전에 5억하던 서버라던데, 이번에 바꾼 서버는 성능은 훨씬 좋은데 1억이라네요.
컴퓨터 가격이 자꾸 내리긴 내리나 봅니다 ㅜㅜ
시뮬레이션이긴 하지만 왠지 다음 학기는 쾌적하게 수강신청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뭔내용인진 잘 모르지만 아무튼 잘됬네요
근데 어찌보면 서버의 문제라기 보단.. 학생 수요에 맞지 않게 교과목을 개설하는것도 문제죠
아.. 이해하기 어려운 공대생 말이군요 ㅜㅜ
간단하게 정리하면 학교 서버 속도가 기존보다 10배 이상 향상 되었단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시뮬레이션 대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그렇겠죠?? ㅠㅠ
실제로는 다음학기기때 혹은 여름계절 신청 때 되봐야 알 것 같아요
전 좀 걱정되는게 원래 쓰던게 5억짜린데 그 모양인데...
1억짜리라고 하니 걱정도 됩니다.
마이피누서버는 얼마짜리예요?
기부받았던 서버가 한때 100만원정도 하던 서버였던거로 압니다 ㅎㅎ
지금은 단종되서 중고가로 40~50만원선에 거래되는 걸로 알아요~
그러나 현재는 학교에 서버 둘 공간이 없어서 집에서 잠자고 있다는 게 함정
저번에 총학이 도와줄려고 하는 것 같던데 잘 안됫나봐요 ㅜㅜ
네 ㅠㅠ 근데 방학중보다 접속자가 적고 1인당 접속시간이 줄어서
웹호스팅으로 운영이 가능한 상태네요! (예전에 웹호스팅 받다가
서버 자원을 독점하는 현상때문에 쫓겨났었기 때문에 굉장히
우려스러웠는데 말이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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