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1년차의 한탄썰.txtᆞ

글쓴이2014.01.29 22:22조회 수 3070추천 수 5댓글 25

    • 글자 크기
작년 국내굴지의 대기업에 취업

서울에서 근무중

초봉많이받음..남들이 들으면 우와할정도로


근데 돈이 내돈이아닌것같습니다.

방세, 관리세, 보험료, 통신비,

그리고 부모님 용돈에, 기타생활비쓰고

남는돈은 저축해야하고.

서울에서 계속살게될지는모르겠지만 여기집값을보니 지금부터닥치고 저축해야 인천이나 경기권에서라도 살겠더라구요.

오히려 학생때보다 더 쪼들리는것같네요.


학생때는 과외랑알바해서 월 80정도는 평균적으로 벌었습니다.

돈벌면 온전히저를위해썼죠

맛있는거먹고 술먹고 옷사고 부족함이없었죠

그땐 취업만하면 더비싼옷 사고 더 좋은음식 먹으리라 다짐했는데

그때보다 돈은 훨씬많은데 더 가난하네요...-


친구놈들이나 후배들만나면 내속도모르고 니가돈많이버니깐 니가쏴라ㅋㅋ하고 뭐 제가돈없다하면 믿겠습니까 배부른소리라하죠 그냥 씩웃고 카드긁죠ㅋ
학생때로돌아가고싶습니다.에휴ㅎㅎㅎ

부산도그립고요... 내일부산가는데 왜이리설레는지



모두힘냅시다..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936 내일 휴학하려면.. 도도한 애기일엽초 2015.02.22
8935 우리학교에서 현중, 현차 연구 장학생 된 분 있나요? 운좋은 개감초 2013.09.02
8934 KG패스원 국어 추천부탁드립니다! 끔찍한 금낭화 2016.06.20
8933 화요일 교육평가 김병만 교수님! 행복한 달리아 2014.09.03
8932 오늘 오전 10시반 법사회학... 처참한 박새 2017.03.06
8931 김병기교수님 성의과학 시험범위 질문요 느린 대나물 2013.12.05
8930 조설애 교수님 성격심리학 듣는 분 우수한 달뿌리풀 2017.03.02
8929 경영대 b동 2층사물함분실 근엄한 큰방가지똥 2014.04.30
8928 빠바맞은편 미용실 한가한 독말풀 2017.04.14
8927 영어문법의 이해와 활용 육중한 사과나무 2016.02.12
8926 [레알피누] 토익책추천부탁드려요 한심한 인삼 2013.09.03
8925 서비스마케팅 서문식교수님 정중한 갯메꽃 2017.10.06
8924 일선 개설학과 똑똑한 서양민들레 2016.07.30
8923 자주색 하나카드 잃어버리신 분 깨끗한 회양목 2016.11.21
8922 부산대 북문 돈워리 돈까스 몇시까지하나요? 침착한 나도풍란 2016.11.15
8921 터키어 활달한 대추나무 2016.09.08
892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활달한 곤달비 2017.02.10
8919 벼룩시장 창백한 참꽃마리 2016.11.28
8918 한문1 신일권 교수님 수업들으신분 사랑스러운 사랑초 2017.06.13
8917 앞으로 할수있는멘토링없나요? 멍한 담배 2014.08.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