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닙니다..장거리연애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장거리가 계속되니까 둘다 지치나봐요 서로 사소한거에도 싸우게되고...의심도 많아지고...
이제 서로 카톡하면서도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ㅎㅎ그랬어?'를 누르고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못만나는게 이렇게 클줄몰랐는데. 문자랑 전화만으로는 못매꾸는 허전함이 있네요.
진짜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이젠 감정도 희미해져가네요.
주위에서는 장거리한다고하면 안좋은소리만 다 하고...
아직 좋아하는데, 이대로 허무하게 끝나는게 아닐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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