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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4일 오늘의 뉴스 요약 ★

조재현빈2014.02.04 10:46조회 수 1852추천 수 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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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지표 - 2013년 2월 3일 종가

[증권]
코스피 : 1,919.96 ▼ 21.19(-1.09%)
코스닥 : 513.62 ▼ 1.58(-0.31%)

[환율]
원/달러 : 1,084.00 ▲ 12.00 (+1.12%)
원/엔 : 1,061.50 ▲ 22.34 (+2.15%)
원/유로 : 1,462.10 ▼ 4.40 (-0.30%)

■역사 속 오늘

1789년 -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선출되다.
1899년 - 필리핀-미국 전쟁이 일어나다.

■ 취스TOP

[여수 낙포동 원유 유출량 164㎘, 애초 추정의 205배]
1] 31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함
2] 유출량은 16만4천ℓ(약 164톤)으로 사고초기 GS칼텍스 측 주장인 800ℓ의 205배에 달함
3] 이번 사고로 10㎞ 이내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임
▶ 기름 유출..코 막은 해수부 장관 논란
1]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침을 하면서 코를 막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이 되고 있음
▶ 여수 원유 유출은 총체적 안전불감 때문
1] 이번 원유 유출 사고는 총제적인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는 지적이 제기됨
2] 당시 사고 선박이 무리하게 부두 접안을 시도하다 속력을 이기지 못해 송유관을 들이받았다고 함
3] GS칼텍스 측도 원유 이송 작업 이후 송유관의 밸브를 잠궈 속을 비우는 작업을 하지 않아 원유 유출량이 늘었난 것이라고 함

■ 사회


[일도 구직도 않는 고학력자 300만명 돌파]
1] 3일 통계청은 대학을 나오고도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밝힘
2] 전문대 졸업자는 지난해 100만명, 4년제 이상 졸업자는 200만 명 선을 각각 돌파함
3] 이런 증가는 고학력화, 고령화로 인한 고학력 은퇴인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힘

[法 우유의 유해성 다룬 방송, 영업권 훼손 아니라 밝혀]
1]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우유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함
2] 이에 낙농업 종사자 46명이 한국교육방송공사를 상대로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함
3] 그러나 3일 재판부는 이 프로그램은 공공의 이해에 관한 것이라고 판시함

[한국인 음주량, 러시아의 2배·미국의 4배]
1] 비즈니스 전문 매체 쿼츠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의 경우 1주일 평균 음주량이 13.7잔으로 조사됨
2] 이는 조사 대상 44개국 중 최고로 러시아의 2배, 미국의 4배 수준

[설 연휴 기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1] 설 연휴 기간 부산 강서, 전북 정읍, 충북 음성과 진천 등 농장 4곳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의심 신고가 접수됨
2]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부산과 전북의 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아닌 것으로 예상되나 충북의 음성과 진천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3] 한편, 지난달 말 발생한 전남의 야생 조류 폐사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남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성고에서 찬반 시위]
1] 부산의 남구에 위치한 부성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학사의 역사 교과서를 채택함
2] 3일 진보단체와 보수단체는 부성고의 정문 앞에서 각각 교학사 교과서 선택에 대한 찬반 시위를 진행함
3] 하지만 경찰이 양측 중간을 가로막아 다행이 물리적인 충돌없이 시위가 마무리됨

[프랑스 만화주체측, 일본 전시자들 역사적 사실 부정]
1] 최근 열린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일본군 위안부 존재를 부정하는 취지의 일본 측 전시물이 철거됨
2] 3일 앙굴렘 만화제의 주최 측은 해당 전시물이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부정을 금지하는 프랑스 국내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철거한 것이라고 밝힘

[지난 1월 번호이동 역대 1월중 최다]
1]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 건수가 122만4486건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힘
2] 이는 2012년 2012년 8월 129만4228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역대 1월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
3] 알뜰폰과 LG유플러스가 각각 7만여명, 2만여명 순증을 나타낸 반면, SK와 KT는 각각 2만여명, 1만여명 가입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4] 한편, 방통위에서는 과도한 번호이동이 불법 단말기 보조금 지급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해 지난달 27일 사실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 경제


[이케아 국내 상륙, 돌풍이냐 미풍이냐]
1] 글로벌 DIY 가구 공룡기업 이케아가 국내에 총 4~5개의 매장을 개설할 것으로 전망됨
2] 일각에서 국내소비자가 조립 된 가구에 익숙해 이케아의 영향력이 제한적 일거라 추측
3] 이에 이케아는 배송·설치조립 서비스 등을 강화할 전망임

[환율, 한때 1082.3원까지 급등]
1] 3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장중 한때 10원 이상 급등해 1,080원선을 넘어섬
2] 이는 지난 29일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추가로 100억 달러 축소한 영향이라는 분석
3]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오를 여지가 있다고 전망함

[3일부터 마그네틱 카드 현금인출 못해]
1] 지난 2004년 이후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지속되어 옴
2] 이에 금감원은 반도체칩(IC칩)이 내장돼 복제가 어려운 IC카드로 전환토록 유도해옴
3] 그 방안의 일환으로 3일부터 마그네틱 카드로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없게 됨
4] 아직 IC 카드로 교체하지 않은 경우 신분증을 갖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무료 교체 가능

[롯데쇼핑 600억 추징금]
1] 국세청이 롯데쇼핑에 60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함
2] 이는 롯데쇼핑 산하에 편입된 롯데시네마의 매점사업권 등을 통한 세금 탈루와 롯데상사와 대홍기획 등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

[금융당국, 텔레마케팅 편법영업 단속 강화]
1]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의 1억여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불법 유통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월까지 온라인 보험사를 제외한 금융사의 TM을 중단함
2] 그러나 일부 텔레마케터나 보험설계사들은 대포폰을 개통해 전화 영업을 지속하거나, 자택에서 인터넷 전화로 모집해 계약체결 단계에서 오프라인에 넘기는 영업 행태가 감지됨
3]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3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함
4] 한편, 이번 조치로 텔레마케터들의 고용 여건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최소 임금 보전을 통해 생계유지에 지장이 없도록 유도할 방침

■ 정치


[검찰, 내란음모 등 혐의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1] 지난 해 9월, 전쟁 시 북한을 돕자고 선동한 혐의로 이석기 의원이 구속된 후 재판이 진행 중
2] 3일 검찰은 이석기 의원에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 함
3] 법원의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이전에 나올 전망

[이산상봉 실무접촉 5일 개최될 듯]
1] 지난달 27일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과 이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안함
2] 묵묵부답이던 북한에서 일주일 만에 수락한다는 내용의 답을 보내옴
3] 정부는 5일에 실무접촉을 열기로 하고, 장소는 판문점 북측의 통일각으로 명시함
4] 또한 고령 이산가족들을 고려해 행사가 조속히 열릴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

[민주, 혁신 승부수..安측과 경쟁 본격 점화]
1] 민주당이 3일 국회의원 특권방지법 제정과 국회의원 윤리감독위원회 설치 등 특권내려놓기 혁신안 발표
2] 이어 정치제도 및 당 혁신안도 차례로 내놓으며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
3] 그러나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도 오는 11일 새정치플랜을 발표할 예정으로 양측간 주도권 경쟁이 가열될 전망

[나경원 부정채용 의혹]
1]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영리 국제 생활스포츠 단체인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 회장을 맡고 있음
2] 스페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나 회장의 남편 상관의 딸을 최종합격 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음
3] 특히 채용과정에서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뒤에 이력서 등 지원서를 제출했고, 필기시험, 인성평가 면접도 다른지원자들과 별도로 치뤘고 최종 4인 중 3등 성적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짐
4] 이에 대해 나 회장은 해당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어떤 의도가 있었다면 공채 지원자들을 모두 불합격 처리하고 특별채용을 통해 아무런 문제 없이 뽑을 수도 있었다며
5] 연봉도 얼마 되지 않는 엔지오(NGO)에 외국 명문대 석사까지 마친 사람이 입사해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것을 되레 고마워하고 있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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