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다니진 않고 휴학생인데 도서관에 책장남이 꾸준하게 들려오네요. 한 달은 넘은 것 같은데.....ㅋㅋ 학교 안가고도 마이피누를 통해서 책장남 존재를 알게되다니요....ㅎㅎㅎ
도자위 솔직히 뭐하시는지요?? 우리학교는 참 웃깁니다. 건도나 다른 도서관은 어떤지 모르지만 중도만 생각해보면 경비실에서 일하시는 분은 출근하시면 하루종일 입구 앞에 계시면서 의자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계시고 입구 출입만 살펴보면서 카드 찍는지 안 찍는지만 보던 기억이 학교 다니는 내내 생생합니다. 다른 학교는 도서관 내에 순찰도 돌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 없나 돌아다니면서 점검도 하시던데 부산대 안에서 일하시는 분은 그냥 돈 받고 그냥 놀러오신듯한 기분입니다.ㅋㅋ 화장실 청소도 개판일보 직전이고 물청소도 거의 사라졌고요.ㅋㅋ
너무 다른 소리 했네요.ㅋㅋㅋ 도자위는 뭐하시나요?? 물론 자치위원회라는 성격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봉사하시면서 시험기간에 자리 정리도 하시고 여러일을 하시기에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런 ㅁㅊㄴ 한 명이 열람심 분위기 망치고 장기간 불만을 일으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지요. 도서관을 이용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그 ㅁㅊㄴ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징적인 위치에 있는 도자위에서 조치를 취한다면 그 책장남도 어떻게 할 수 없겠죠.. 솔직히 우리학교 학생도 아닌 것 같은데 이용 1순위는 아무래도 부산대 학생이지 다른 학교 학생이나 지역 주민이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불만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도자위'가 시험기간 때만 조금 반짝 활동을 한다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분명히 도자위라는 것으로 도서관을 이용함에 있어 어느정도 특혜를 부여받고 어느 정도의 이득을 보는 것이 있을텐데 왜 이렇게 무책임하게 계시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책장남 같은 사람이 등장하면 추후에도 또다른 사람이 반드시 등장할텐데 너무 방치하시네요.
이 글은 제 생각일 뿐입니다. 잘못된 점이나 잘못 아는 점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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