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을 격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말씀드려야 할거 같아 이렇게 적습니다.
사상 논증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전 평범한 시민입니다.
아버지는 부산 가덕도 출신이시고 어머니는 부산 영도 출신이십니다.
저 스스로는 민주주의가 지켜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며, 복지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북한에 대해서 평화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을 지양하고, 6.15 , 10.4 선언같은 다양한 평화적 협의들이 늘어나고 경제 협력이 늘어나서
장기적 시선에서의 통일을 원합니다.
군대도 다녀왔습니다. 육군 1군 의장대 만기 전역했구요.
매번 전투력 측정때 제가 사상 관련한 대회 다 나갔고, 중대 1등도, 대대 1등도 제가 다했습니다.
사령부 1등까지는 못했구요. 대신에 국방부에 사상 관련한 포럼도 1군 사령부 대표로 제가 나갔습니다.
스스로 진보적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정당 활동을 개인적으로 하고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직업에 대해서도 언론 및 사회 참여적 활동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사회에 대한 관심과 부산대가 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학교로 만들고 싶기에
올해 이렇게 총학생회 회장을 결의하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떠한 북한과의 연계가 있습니까?
저를 설명하는 어디에 '종북'적인 측면이 있습니까?
학생회를 하는 목적이 '빠알갛게 학생회를 물들이려고'하는 측면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대련에 관련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한대련이 만들어 진지 10년째 입니다.
학생사회를 함께 엮어내고 300만의 대학생들의 조직으로 만들어 대학생들을 책임지고자 만들어 졌습니다.
물론 잘한 부분도,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꾸려가서 지금 이렇게 10년째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문제점을 고치고 혁신하여 새롭게 학우들에게 다가가겠다는 마음으로 한대련 의장이 선출되고
새로운 총노선이 나왔습니다. 좋은대학 만들기 등 다양한 대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전대협, 한총련.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체들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한대련이 만들어 진것입니다.
그대로 만들어 진거 아니고, 많은 부분 바뀌었고, 물갈이 되었고. '전신'이라고 할 거 없이
300만을 새롭게 하기위해 한대련이 만들어 진겁니다.
그리고 설령 이전까지 문제가 있다 할 지라도, 전에 설명드렸듯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바꿔내기 위해서 올해
한대련 제대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올해 한대련 의장과 제가 손잡고 넉터에서 김일성 개자식이라고 하면, 그런 북한과의 '종북'관계를 믿지 않으실겁니까?
원래부터 없던 '종북'관계가 그런다고 없어질리 없지만, 정말 저런 방식을 해야 믿으실 겁니까?
제가 북한 인공기를 불태워야, 아 총학생회가 사상적으로 튼튼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겁니까?
정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정책으로 평가해 주십시오.
진정성있는 활동들로 평가해 주십시오.
제발, 대학생 총학생회의 관점에서 평가해 주십시오.
올 한해 실천적으로 학우들에게 다가가는 총학생회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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