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폐경이라는데..

글쓴이2014.02.12 00:04조회 수 205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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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은 으로서 해줄 수 있는게 뭘까요
제나이가26인데 엄마 폐경이라곤 생각 못해봤네요
올해 48이신데 벌써 제작년에 폐경이었다고 ..
덤덤하게 말씀하신던데 ㅋㅋ

이거 조기폐경아닌가요?
폐경은 여자한테 무슨의미인가요..
걍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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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의미에서 여자로서의 삶이 마감된거죠. 심리적으로도 우울증을 동반할 확률이 높아지구요.
  • 그거 무슨 하수오? 인가 먼 약같은거 먹는거 있던데 홈쇼핑광고할때 자주봄
  • 저희어머니가 갱년기셔서 폐경이 오셨습니다. 폐경은 단순히 생리가 끝난게 아니라 폐경과 동반하여 우울증과 불면증, 가끔씩 얼굴에 열이 오르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해요. 사람마다 증상이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영양제나 돈이 없으시다면 어머니가 안 외로우시게 옆에서 말동무 해드리고, 많이 도와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에게 황후백수오라는 걸 사드렸는데 좀 비싸서 한번밖에 못 사드렸지만 어머님이 굉장히 좋아하셨어요:D
  • 그냥 빨리 취업해서 용돈이나 좀 드려요
  • 정관장 화애락퀸도 좋아요 갱년기 오시면서 뼈도 함께 안좋아져요 무거운 물건 꼭 들어주시구, 집안일도 도와주세요 그리구 꼭 애교말투가 아니어두 어머니께 여전히 아름답고 예쁘시다는 말 해주세용 ^^
  • 완전 우울증 심해지고 짜증많이난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옆에서 힘이되는말 많이 해주시고 짜증내셔도 웃으면서 받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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