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바깥에 책상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과감한 괭이밥2014.02.12 23:17조회 수 2594추천 수 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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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서 ㅜ

전 개인적으로 예전 중도때 그 복도에 커다란 책상 되게 이용 많이 했거든요

조별모임할때도 마음 편하게 얘기하면서 회의 할 수 있고,

안에서 친구랑 공부하다가도 모르는 거 있으면 나와서 편하게 서로 의논하고 

스터디 같은것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고,,

안에서 너무 퀭하게 조용하고 집중도 안되고 할 때 잠시 나와서 밖에서 공부하면 

재충전도 되고 아무튼 여러모로 많이 쓰였거든요 저한테는..


새로지은 중도도 스터디룸 있는걸로 알긴 아는데

뭐 예약절차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요?


오늘가보니까 벽면을 아예 사물함으로 설치해놔서 책상 놓긴 좀 그런거 같긴한데 ㅜ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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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상두는건 찬성하는데 예전만큼 그렇게 많이 둘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 글쎄요 복도 책상 때문에 시끄러울 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유용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네요..
    스터디룸이 많아졌으니까 그거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약은 해야겠죠
  • 저는 좀 반댑니다
    거기서 얘기하는게 너무 시끄러워서 열람실 안에서도 들렸고
    가끔 거기서 생파하는 무개념 짓도 종종 보았죠
    사실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거기 앉아서 공부 안하고 떠드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착실한 모감주나무
    생파 ㅋㅋㅋㅋ같은 부대라는게 부끄럽다
  • @착실한 모감주나무
    생일파티도 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복도 책상 시끄러웠음... 대신에 스터디룸이 생겼으니 괜찮지 않나요?
    스터디룸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 예전에는 진짜 전혀 통제도 안되고 또 주변에서 시끄러우니까 말이 안들리니까 자기들이 더 소리치게되는 악순환이 되면서 결국엔 안쪽 열람실까지 소리가 들릴정도라 없앤게 차라리 나은걸수도 있겠네요
  • 뭐잠시물어보고 그런용도로좋은데
  • 전에 복도에 있던 책상은 소방법에 어긋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솔직히 예전 중도에서 고쳐야 될 점 중 하나가 복도에서 떠드는 것이죠.
    복도에서 적당히 떠들어야지 시험기간만 임박해져도 시장바닥처럼 씨끄럽고 점심시간, 저녁시간 복잡하고 씨끄럽고..... 그리고 복도 책상 때문에 그만큼 씨끄럽기도 하고 번잡하고 청소도 안 되고 더러웠죠.

    복도 책상은 없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좌석배정기 확실하게 사용하고 좌석배정기 종이 또한 주기적으로 채워서 종이로 좌석번호 찍혀서 나오게끔 해야됩니다. 이거 없어진 후로 진짜 막 앉기 많이 발생했죠. 외부인들 출입도 늘었고. 솔직히 등록금이 얼만데 인쇄종이 아낀다고 그걸 사용을 안하는 것인지.... 또, 화장실 휴지도 너무하네요. 부경대 가보면 국립인데도 매칸마다 화장실 롤 달려있어서 그런지 떨어지지도 않고 매일 매일 갈던데.... 지금은 화장실 롤 한개만 있으니 시험기간에 3~4시간 정도 지나면 없죠.... 우리학교는 너무 사소한 것에 아낄려고 하는게 너무 싫네요.ㅋㅋ

    결론은 복도에 책상은 없어야 도서관 자체도 조용하고, 외부인 출입도 덜하며, 도서관 이용 자체도 쾌적하고 깨끗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새로 중도를 리모델링한만큼 청소아줌마들도 제대로 청소하기를 바라며......ㅋ 쓸던 빗자루로 책상쓰는 그런 상식적이지 않은 청소법은 지양하기를 바라며....ㅋㅋㅋ
  • @멍청한 거제수나무
    근데 부경대는 양변기도 아닐 뿐더러 휴지도 자주 떨어져요.. 부경대 준도에 비하면 우리 화장실은 완전 좋음
  • @착한 만첩해당화
    부경대는 양변기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그리고 휴지는 자주 떨어지지 않음. 제가 작년부터 가끔 갔지만 휴지는 항상 넉넉했습니다...ㅎ 화장실은 오히려 부경대가 더 좋은게 온수도 항시 나오고 창문이 있기 때문에 환기도 잘 됩니다. 또한, 청소를 더 깨끗하게 하더라구요. 부대는 화장실 청소도 더럽게 하고 창문이 없다보니 항상 사용하기가 그렇죠.
  • @멍청한 거제수나무
    전 집이 부경대 옆이라 부경대 중도 간지 6년이 넘어가요ㅎㅎㅎㅎㅎ 제가 여자라 그런지 모르겟는데 여자화장실 볼때는 울 학교 중도가 더 좋앗어용..
  • @착한 만첩해당화
    그것은.... 중도가 리모델링을 했거든요.... ^^ 화장실만.... ^^ 2011년인가 2012년인가 했습니다.
  • @멍청한 거제수나무
    부경대에서 항상 공부하는 일인으로 말씀드리는데 부경대는 어느 건믈가도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특히나 어딜가도 따뜻한 물... 우리 부산대는 미개 원시인들이 쓰는 화장실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응가 급하면 저는 다른 단대 화장실 들어가서 쌉니다...
  • @병걸린 곰취
    공감합니다
    시험기간때마다 화장실 찝찝해서 중도 가기 쫌그래요
  • @해맑은 박태기나무
    ㅋㅋㅋ 네네 그러니까요. 오죽하면 우리과 외국인 교수님이 섭시간에 손 씻으러 가셧다 완전 지린 표정으로 so disgusting 하셨다는... 부경대는 식당도 푸드코트 식으로 바꼈음... 통닭에 짜장면도 메뉴에 있음... 음식... 3000원에 국을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서 주고 메인메뉴 두가지에 무엇보다 음식이 졸 깔끔함...

    우리학교 금정도... 부경대에 비하면 미개인 수준임. 아주머니 콩나물국 튀어 나오면 손으로 올리는 클라스 ㅡㅡ

    휴학 중에 부경대에서 공부할 때 점심시간 되면 밖에 나오는 거... 부경대는 울 학교처럼 많이 안 나와요... 우리학교는 점심시간 되면 완전 엑소더스 ㅡ.ㅡ 왜 그럴까요? 문창이랑 학식이랑 자리 남아도는뎀
  • @병걸린 곰취
    이거 진짜 건의하고싶은건데, 식당에 위생관념이 없는건지 고무장갑낀 손으로 막 국에 손넣고 반찬만지고 하는건 거의 갈때마다 보이더라구요
  • 원래 건물 수준은 화장실 상태를 보면 답이 나오죠.
    청소도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고, 그 전에 애초부터 좀 깨끗이 썼으면 좋겠어요.

    제일 걱정인 건 책상들이 다 순백색이라는 게... 금방 때탈텐데...
  • 스터디는 스터디방 잡으면 되고 솔직히 잡담하는 사람 엄청 많이 봤습니다 모르는거 물어보는건 극히 일부인것 같구요.. 도서관 분위기를 흐리는것 같았어요 얼마든지 쉴 수 있다, 떠들 수 있다는 장치를 둬서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 밖에 책상두는거 완전 반대 입니다. 너무 시끄럽.
  • 부대신문인가 교지에선가 읽었는데, 복도에 책상을 두고 사용하는게 소방법 위반이라고 하더라구요.
    대피로 미확보이기 때문에 복도 책상을 없앴다고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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