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청소 아줌마들은 여전히

착실한 단풍취2014.02.14 09:07조회 수 3778추천 수 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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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채워넣는법을 모르네요

우리학교 모든 건물 통틀어서 중도가 아줌마들 성격 거칠고
제일 게으른듯

아직 구축일때 일층 화장실에 온수기 설치하고 나서
손씻고 있는데 아줌마가 옆에서 온수기 설치했다고 욕하던거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겨울에 잘도 쓰더군요 아줌마들

1층부터 꼭대기까지 청소하는 시간이 정해진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지만 서로 겹쳐야 되는시간도 없어야 할텐데
1층 화장실 갔다가 청소중이라서 올라가고
2층 3층도 마찬가지여서 화나서 그냥 집 갔던 기억도 나네요

만약 일반적인 가게였다면 고객만족도조사 같은것도 하고
관리인들도 신경쓰고 하니까 이런 꼴이 안되겠지만
국립 대학 도서관이다보니 개판이 되버리네요

어떻게 보면 국립대학이 그 나라 대학교들의 얼굴인데
뭐가 이런지;;

그리고 이번에 중도 리모델링... 오히려 좌석수가 줄었다는 말이 있던데...
특히 시험기간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것은 공부할 장소인데...
일단 시험기간이 되어봐야 알게지만 겉보기에만 좋아보이게 만들고
학생을 위한 장소는 오히려 줄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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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착한 갈퀴나물
    2014.2.14 09:1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셤기간빼곤 붐비지도 않는데 효율화해야죠
    막상 셤기간도 책가방과 노트가 대신공부하지 않나요?
    자리정리기간빼곤 ㅋㅋㅋ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2014.2.14 09: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지생각만 써놓은글 잘 봤어요
    이런거 쓰지마세요~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글쓴이글쓴이
    2014.2.14 09: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청소아줌마한테 욕 들어봤어요? 온수기 설치를 내가 했나 들어가기전에 조용했는데 내가 들어가자마자 마치 나 들으란듯이 옆에서 욕 해대는거 겪어본적 있습니까? 그게 얼마나 기분이 더러운데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휴지가지고도 욕하는거 듣고 세면대에 물 고인것도 욕하고 바닥에 침 뱉은것도 욕하고 마치 나 들으란듯이 욕하는거
    그거 내가 했냐고 왜 내한테 머라고 하냐고 따질라다가
    그냥 좋게 넘어갈려고 참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글쓴이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2014.2.14 1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참고지나갔네요 실제로는 말할 용기도 없으면서 익명성 빌어서 이런데다가 우리 위해서 고생하시는분들 뭐라고 하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에서 욕하는건 청소아주머니들이 하소연 할데도 없으니까 그냥 학생들 들으라고 하는거지 그쪽한테 직접하신거도 아니네요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글쓴이글쓴이
    2014.2.14 1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말할 용기?ㅋ 그래도 어른인데 앞에서 따지고 들면 모양새 안좋아보니까 참도 넘어간걸 말할용기가 없었다고 합니까ㅋ
    익명성 빌어서 여기다 말한다니ㅋ 여긴 그냥 투덜대는 곳 아님?ㅋ
    청소아주머니들이 하소연을 하는건 좋은데 왜 저한테 말하듯이 하느냐 그겁니다 사람이 누군가로부터 얘기를 들을때 받는 느낌이 있잖습니까? 혼자서 하소연하는건지 아니면 나한테 들으라는식으로 투덜대는건지 구분 안가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위해서 일하는건 아니죠 돈 받고 하는건데 실제로 아주머니한테 한소리 들어본적 없으시면 시비털지 말고 아 그렇구나 하면 될걸 용기? 함부로 지껄이네ㅋ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글쓴이글쓴이
    2014.2.14 1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당신은 그렇게 용기가 많아서 어르신들이 좀 기분 나쁘게 하면 잘 대드시나?ㅋ
  • @글쓴이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2014.2.14 1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존나 한심ㅋㅋㅋㅋㅋ 캬~누가 따지라고 했나 그렇게 말씀하지말라고 말도못함? 엄마아빠 같은사람이 뭐라고하면 따지기부터 하나보네? 좋게 좋게말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
    부산대 클라스 낮춰줘서 고맙습니다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2014.2.14 11: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하나뿐만이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왜 이렇게 말하는지 상식선에서 생각해봐 ㅂ.ㅅ아ㅋㅋㅋㅋㅋ비추도 왜7개고
    와 한심..ㅠㅠㅠ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정중한 미국미역취
    2014.2.14 12: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왜이러세요;;
  •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쌀쌀한 파
    2014.2.14 18: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엄연히 직장에서 책임을 소흘히 해서 피해을 받았다면 지적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존나존나에 어르신 드립하며.. 진짜 수준낮다 창피하다
  • 괴로운 강아지풀
    2014.2.14 09: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지생각만 썼넹..
  • @괴로운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4.2.14 09: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틀린부분 있습니까? 캐롤실도 왜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우리학교에 박사과정 밟는 사람들 전부다 실험실에 있지 여기 왜 오겠습니까 차라리 그공간으로 학생들 위한 휴게실이나 만들어주지
    그리고 복도도 쓸데없이 넓던데 굳이 그렇게 넓히지 말고 사물함을 더 채우거나 의자를 둔다거나 그래도 될것을
  • 어설픈 밀
    2014.2.14 09:30
    댓글 추천 3 비추천 0

    표현이 좀 과한부분이 있긴하지만 저도 어제 화장실간다고 들어갔는데 밖에는 청소중 같은 표시가 안되있어서 그냥 들어간건데, 대변기쪽에서 아주머니 나오시더니 지금 청소하는거 안보이냐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개념없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래도 들어간 제가 잘못한거라 생각하고 당시엔 군말없이 나오긴 했는데, 설령 표시안해서 들어가게됬는데 그정도로 욕먹을만한 일인가 좀더 좋게 말해줄순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있습니다

  • 참혹한 후박나무
    2014.2.14 09:36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근데 휴지는 빨리빨리쫌 채워주셨으면좋겠어요ㅠㅠ
    시험기간엔 집이가까운 다른국립대학교에서 공부하는데 거긴 휴지를 수시로 채워넣어주시던데ㅜㅜ
  • 바쁜 당종려
    2014.2.14 09:58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존나 공격적이긴해요 아주머니 말씀하시는거들어보면ㅜ
    그래도좋게좋게ㅋㅋ힘드신부분많으실테니까이해합시다
  • 밝은 회양목
    2014.2.14 10: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루빨리 개관한다고 아직 정상화안됬겠죠
    출입구부터 계속 보완하고있던데
    몇일참아보고 글쓰지그래여
    아님 님이 휴지 받아서 끼워넣으시면 다른사람들 편할듯
  • 재미있는 털도깨비바늘
    2014.2.14 10:3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도서관 근로라서 아주머니랑 잘 아는데요. 원래 말투가 억양이 강하셔서 그렇지 이런 소리들을만큼 나쁜분 아닙니다. 근로 학생들 힘들거라고 음료수도 갖다주시고 진짜 좋으신 분인데... 전에는 청소하시면서 아들 딸들 쓰는덴데 그래도 신경써서 청소해야지하고 말씀하시던 분입니다. 솔직히 학생들 쓰레기 아무렇게나 버리고 바닥에 침뱉고 이런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보면서 청소하면 누가 끝까지 기분좋은 상태로 있겠습니까.. 한번만 인사하고 말씀하시는거 제대로 듣고 정답게 대답해보세요. 얼마나 좋은 분들인지 아실거에요. 물론 말씀하실 때 소란스러운것도 있고 청소도 미흡한 부분 있겠지만 이렇게까지 공격적으로 글을 쓰실 필요까지야 있겠나 싶네요.
  • @재미있는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14.2.14 11: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으신분들이면 죄송하긴한데, 저는 안좋은 모습밖에 못봐가지구요ㅠ
    1,2,3층 화장실 다 동시에 청소하는것 하며 소리지르는것하며
    여러가지로..
  • @글쓴이
    재미있는 털도깨비바늘
    2014.2.14 11:42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네. 저도 왜 이런 말씀하시는지는 대략 알 것 같은데, 어차피 도서관 청소 아주머니들이 보시지도 않을 글인데 너무 공격적으로 쓰신것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pulip.pusan.ac.kr 가시면 비공개 작성이 가능한 신문고란이 있습니다. 개선을 바라시면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재미있는 털도깨비바늘
    2014.2.14 1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휴지 얘기하시는데... 바닥에 버려지고 손닦는데 쓰이는 휴지가 얼마나 많은지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그때마다 채우면 휴지낭비 장난 아닐겁니다.
  • 밝은 회양목
    2014.2.14 10: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국립대얼굴은 학생들인것같네요
    국립대얼굴인 학생이 글쓰는게 자극적이니까 국립대가 욕먹겠죠
    자정에 청소하는거는 보셨나요? 자기먹을거 먹고 테이블에 놔두고가는게 다반사죠
    학생들은 청소하시는 분 소수를 욕하겠지만 청소하시는분들은 2만학우를 욕하겠죠
  • 밝은 회양목
    2014.2.14 10: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또한 이런글 부산대 신문고에 그대로 올려주세요
    실명을 밝히고 이런 자극적인 글을쓰면 더 효과적이겠죠
    괜히 익명성을 바탕으로 글 정당화하려고하지말고
  • 화난 개미취
    2014.2.14 11:15
    댓글 추천 4 비추천 0
    청소 아줌마 거친거 사실인데 뭘 그걸 쉴드 치려고 드냐 참나 글쓴이 말 틀린거 하나 없어 보이는데 있는 사실 그대로 쓴게 그렇게 불편 합디까? 이러니 직원이 학생을 호구로 보지 부대생들 참 착하긴 하다
  • 교활한 화살나무
    2014.2.14 11: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투고하시던가 도서관측에 건의 하세요. 아줌니가 이 글을 볼 것도 아니고 익명성 빌어서 욕지걸이 하는거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 나쁜 산철쭉
    2014.2.14 12: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중도 이용자는 아니지만 글쓴이 말이 사실이라면 일리있는 말인데 ㅋㅋㅋ

    이런곳에서는 힘들게 일하는 사람(3D업종) 욕하면 욕 많이 먹음.
    글쓴아 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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