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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복도에 책상.....

떼오도르2014.02.14 14:45조회 수 4697추천 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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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g : 중도 복도에 책상.....이번에 리모델링하고 도서관을 봤는데 복도에 책상들이 싸그리 없어졋더라구요
사람들 이야기들어보니 있으면 시끄러워서 공부하는분들 방해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껏 그 공간에서 스터디도 하고 앉아서 이야기도나누면서 저한텐 알찬공간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네요

그럼 대안으로다가 1층이 꽤 넓던데 1층 중앙홀쪽으로 원탁같은 테이블이랑 소파같은 시설을 놓아줬면 좋겟는데 다른분들은 어찌생각하세요? 지속가능한모델이 아닐까요?
전시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작은 테이블 여러개 두었다가 전시있을때만 잠시 빼두는식도 괜찮구요
테이블 1층에는 10개 정도 두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소방법에 걸리려나???

이런거 더사다가 쫙 깔았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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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법 때문에 치웠다고하네요 어디 댓글에서 봄
  • 스터디는 스터디실에서 하면 되고 이야기는 도서관에서 왜하나요 밖에서하면되죠
  • @븨제이
    떼오도르글쓴이
    2014.2.14 18:36
    요즘은 시간과 공간을소비할때도 돈을 내야하더군요ㅠ
    그래서 예약절차도 없이 따뜻한 실내에서 카페에서처럼 사소한 이야기할곳이 중도 복도가 최적이었거든요 ㅠㅠ실내에서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울수있는 장소가 하나쯤 있었으면 해서요 ㅋ
  • 솔직히 없어져서 좋습니다
    열람실 밖에 나갈때마다 귀가 아플정도로 시끄러웠어요.
  • @여리남
    떼오도르글쓴이
    2014.2.14 18:36
    1층이라도 별론가요? 힝 ㅠ
  • @떼오도르
    솔직히 없어도 시끄러운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 저 같은 경우에는 밖에서 혼자 소리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좋았었는데 없어졌다니 많이 아쉽네요ㅠㅠ그렇지만 중도 새로 바뀐 모습 빨리 보러 가고 싶어요~ㅋㅋㅋ
  • 저도 글쓴님 말씀에 공감 ㅠㅠ
    공부하다가 문득 좋은 아이디어 생각나서 친구랑 토론 해보려 해도 그럴 공간이 없다는게 슬프네요.
    특히 공대생들은 그림도 많이 그리는데 추운날 밖에 서서 그러기엔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죠.
    공부가 갈수록 혼자서 하는게 되어버리니 창의력도 점점 바닥으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선진대학들은 왠지 막 개방적일것 같고 그런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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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2.25 02:46
    저도 복도책상 유용하게썼는데ㅠㅠ 솔직히...좀 많이 시끄럽긴 했지만 너무 조용한곳에선 오히려 집중이안되기도하고, 특히나 안에서 공부하다가 잠오면 나와서 공부라면 잠도 깨고 좋았거든요. 친구랑 모르는거 같이얘기하면서 공부할때도 많아서 항상 복도로 갔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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