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궁금해지네요
갑자기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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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서 만약에 과거에 동거를 했는데, 이게 주변인들의 증언이나 기타 다른방법으로 밝혀졌을 때 이제까지 결혼을 준비하던 커플이 당장 헤어질만한 사유가 될수도 있다는거죠. 지금도 동거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당장 사랑하는 성인들이 섹스하는데 니들이 먼 상관이냐고 말하지만, 댓글에 언급했듯이 그 행동에 따른 책임은 차후에 어떤식으로든지 본인이 책임져야된다는거죠.
사랑하는 사람끼리 어린마음에 철없어서 시작한 동거가 아니라면,
매춘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이랑 원나잇을 하러 다닌 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질타받을 행동인가요?
제 주변 친구들은 남자 여자 둘 중 한명만 자취해도 통학하는 친구들보다 관계횟수가 빈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당연한 데이트 절차인 것 처럼 하던데 그럴 경우 잠만 같이 안잔다 뿐이지 부부생활 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던데요?
둘다 자취생이라면 동거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남자 저 남자 무분별한 성생활을 한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싶을때만 하는데 그게 문란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같이 산다고 하루종일 그 짓만 하지는 않거든요? 사람이 짐승은 아니잖아요???
다만 이 생각은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의 평균적인 생각은 아니기때문에 다음 연인을 만난다면 자신의 과거를 애써 숨기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자기가 했던 행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이겨낼 자신이 있으신 분은 떳떳하게 동거해도 별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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